어제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 시간은 12시부터 저녁9시까지 하고 월급은 35만원 이정도면 독서실중엔 많이 주는편 아님??

청소는 주인아주머니가 알바에게 청소는 안시킨다면서 청소하는 아줌마 있음 ㅇㅇ 아니면 직접하시거나

거기다 일주일이나 한달씩 끊어놓은 사람들은 다 전자식으로 되있어서 오면 알아서 번호찍고 들어가서 공부함

내가 하는일은 하루씩 하는 사람들이나 처음오는사람, 기간연장하는사람 같은분들만 피시방처럼 찍찍 끊어주면됨

에어컨온도조절, 간단한 정리, 3시간정도마다 환기 그리고 시끄러운애들 조용히 시키기 근데 여긴 또 중학생들은 안받아서 애들이 존나 조용함 우왕

결국 나는 어제 첫날이니가 정신없겠다 그냥 간단히 읽을책만 들고가야지 했다가 시발 지겨워죽는줄 알았음 암만 길어도 일주일만 있으면 존나 적응되서 내가 하고 싶은공부 별로 방해도 안받고 할수 있을거 같다 이정도면 꿀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