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이 없다. 학원갔다. 시펄럼아. 가버려!  정전이의 인생 망칠새기.

그렇게 나는 정전이 어머니의 호된 꾸지람에

어깨와 좃을 축 늘이며 발걸음을 돌렸다.

나는 내가 왜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어서

너무 화가나서 정전이의 집으로 다시 되돌아갔다.

쿵! 쿵!

정전이의 집의 벨을 누르지도 않고 주먹으로 치면서 정전이의 어머니를 불렀다.

이 버릇없는 녀석, 여기가 어디라고 행패야. 정전인 없다니깐!!

정전이의 어머니가 문을 벌컥 열어 화를 냈다.

하지만 그녀의 뒤에 현관에는 신발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는데. 정전이의 운동화가 보였다.

저 신발은 뭔데요!

정전이 어머니도 아뿔싸 했는지 그 운동화를 바라보며 잠시동안 입을 달싹거렸지만 이내 입에 침을 바르고 말을 했다.

어쨋든 정전이는 지금없어! 나중에 다시오렴!

아까보다 말은 고분고분했지만 나를 이유도 없이 적대하는 그녀를 용서할수없었고 분노가 나의 몸을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고

나는 그녀를 노려보았다.

맨 먼저 그녀의 입술이 보였고 그 다음에는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보였다. 마침 그녀는 나를 보내고 나서

샤워라도 하려고 했던 건지. 속옷이 다 비추는 가디건 차림이었다.

분노는 더러운 탐욕으로 변했고 탐욕의 화신으로 변한 나는 손을 뻗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꽉 움켜잡았고 그녀는 놀란듯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뭐..뭐야! 이게 무슨짓이야! 이 후레자식이!

정전이가 없다메? 근데 저신발은 뭐야? 아~? 없다고 했지? 그럼 정전이가 없는 동안 시간좀 때울겸 운동이나 하죠.

나는 가슴을 움켜지지 않은 왼손으로 그녀의 뺨을 후려쳤고 그녀는 신음소리도 내지 않고 뺨을 잡으며 넘어졌다.

넘어지니까 그녀의 색기어린 자태가 한눈에 보였다.

시펄년 네가 뭔데 나를 무시해. 정전이 성적이 떨어진건 내 잘못이 아니라 정전이 자신이 노력을 안해서야! 개간년아

난 그녀의 귀에 입을 가까이 들이대며 악의있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리고  본능이 이끄는대로 움직였다.

두손으로 거칠게 그녀의 가디건을 슈퍼맨이 변신할때 양복 찢듯이 한번에 찢어발겼고 

브래지어나 팬티는 잡아 땡겨 끌어 뱀허물 벗듯이 단숨에 벗겨버렸다.

정전이가 여자가 필요해 여자가 필요해 외치면서 맨날 좃이나 만지면서 야동감상이나 하더니 ? 멍청한 새기

가까운 곳에 여자 놔두고 먼 헛짓거리야?

나는 그렇게 본격적으로 그녀의 동굴을 침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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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 없다. 학원갔다. 시펄럼아. 가버려!  정전이의 인생 망칠새기.

원래는 이문장만쓰고 끝내려했는데. 이렇게 쓰면 네모이모티콘쓴색기랑 같은수준이라서

좀더 길게 써볼까 하다가

나도 모르게 흥이나서 그만

시펄 요즘엔 야설을 쓰는 진정한 소설간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