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시벌새기가 어묵바랑 핫바랑 가지고와서 일단 바코드 찍었다 뎁혀주라해서 데워줬음.

시벌새기가 그동안 라면 가지고 오더니 찍어주고 물채워넣었음.

근데이제 막상 핫바랑 봉다리에 담아주고 나니까.

개새기가 돈이없데. 배째라는 식으로

그러면서 엄청 자연스럽게 이거 어떡하죠 하면서 존나 어이없게 만들더라 미친새키.

개새키 태도로보아 존나 계획적임. 존나 내눈앞에서 지갑펼쳐보면서 돈 없다고 탈탈털어줌

시펄새기가 어디서약을팔어?

내가 존나 빡쳐가지고. 괜찮습니다. 손님 가셔도되요. 이랬음

그런데 이새기가 이거 아깝잖아요. 막이러잖슴.

하니까 내가 이새기 보는 앞에서 제가 계산할게요. ^^ 이랬음

아 정말요? 하면서 존나 화색돔 이새기 개계획적임 능글맞은새기 한번 엿먹어봐라라는심정으로

핫바껍질 다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라면은 세면대에 부었음.

그런다음 난 계산대에가서 내꺼 지갑에 만원꺼내서 계산함.

그리고 손님에게 안녕히가세요. 해드림 ^^

참고로 난 핫바나 라면같은거 안먹는 스타일이라 버릴수밖에없엇음

차라리 간곡하게 부탁했으면 사줬지 별 개수작을 부리네 미친새키가 스무살은 훨씬넘은거같은데 레알 똘추새기

새기도 내 미소에 얼어서 알아서 꺼지더라. 아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