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같이 갈사람 없나? ?ㅠㅠㅠ 

참고로 나는 안마방 주,야간 7개월 경험해봤어

강남지역 지하1층 지상 5층짜리 건물 하나가 안마방인 곳에서 경험 해봤고 경험담 디테일 하게 하나하나 적으면 존나 힘드니

간략하게 일단 적어볼게




주간 -  5층짜리 건물 하나 모든걸 총 관리 한다고 봐야됨  지하1층 사우나는 매일 청소기 돌리고 밀대질하고 잡일하고

1주에 1번은 지하1층부터 5층 옥상까지 계단이며 모든 카페트와 세세하게 청소기로 다 돌리는데 이거 돌리는데 빨리돌리면  3~4시간

걸린다.  그리고 토,일은 존나 개바쁨 손님이 꽉차있고 또 안빠져서 밥셔틀해야된다. 밥셔틀 하고 손님 나가면 밥빼고 이불정리하고

방점검 하고 말이지..... 주로 하는일은 탕점검 객실점검이야 물품 하나라도 빠지거 부족 하면 야간에서 은근 갈군다. 그리고

외제차도 많이 들어온다 벤츠S550 자주온다 주차 잘못하다가 긁으면 말안해도 알겠지? ^^ 

그리고 사우나 경우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몰상식한 새끼들이 똥쳐싸놓고 휴지를 변기에다 처집어넣어서 변기가 자주

막혀서 집게로 휴지 집어 빼고 펌프질 하는경우가 1주에 2~3번 있다고 봐야됨

그리고 1주에 1번 청소 이모 쉬는날에는 니가 탕,객실 점검하면서 청소 다해야되고  주방이모가 쉬는날에는 손님이 밥처먹고

싶을땐 니가 밥이나 라면이나 끓여서 셔틀질하고 설거지해야됨  탕,객실점검은 음료수,비누,샴푸,치약,칫솔 기타등등 생활

용품 모질라다 싶은건 알아서 채워놓고 또 수건같은것도 소중대타올 갯수별로 탕방에다가 집어넣어됨 은근 빡심 아참

가끔가다 아가씨 셔틀질도 해야됨  장점은 먹을껀 잘먹고 주간은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그나마 할만함 






야간 - 일단 실장이 좆같은 년이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뛰쳐나와야된다. 와이렉스 무전기 항시 대기 못듣거나 무전 했는데 대답

안하면 존나 욕처먹음 그리고 안마방의 총매출은 야간이 책임져서 야간에 손님이 엄청난다. 계속 계단 뛰어다니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뛰어다님 엘레베이터는 손님 모시러 갈때만 타야되고 항상 1층에 있어야됨 그리고 콩이라고 콘돔 관리 잘해야됨

그리고 손님 대부분이 술취한새끼들이라 면상 한대 맞을 각오 하고 일해야됨 팁은 은근히 잘나옴 하지만 애새끼들이 계단

카페트에다가 오바이트를 쏟아서 거의 2일에 1번꼴로 치운다고 생각하면됨  비위 강한새끼면 문제되는거 없음  

먹을것도 진짜 많이 얻어먹는다 ㅋㅋ 실장 단골손님은 항상 맛있는거 수제햄버거나 피자나 맛있는거 시켜주거나 사옴

경찰들 많이 온다 ㅋㅋ와도 그냥 대충 훍어보고 간다 그리고 연예인,국회의원들도 많이 봄 ㅋㅋㅋ 내가 진짜 국회의원 오는거

보고 깜짝 놀랬음시발 ㅋㅋ 무슨깡으로 오는건지 ㅋㅋ 국민의 세금으로 오는건지 ㅋㅋ 대박 실장이랑 존나 친한듯 국회의원 오면

실장이랑 무슨 이야기 하는지 몰라도 존나 하더라 ㅋㅋ 그리고 국회의원 모시고 탕방갔다 아가씨랑 한빠굴 뜨고 아가씨가
 
폰주면 모시러 가라고 무전나옴 모시러 가면 그새끼 면상보면 존나 묘한기분 든다 ㅋㅋ 최근에도 선거때문에 뉴스에 나오고 대박 ㅋㅋ
 
티비에서는 위엄쩌시더만 ㅋㅋ실명거론하면 나 좆댈까봐 무서워서 못하겠고 연예인도 봤음 ㅋㅋ 뺑소니 치고 군대간 아이돌

그룹에 애새끼도 실제로 봤고ㅋㅋ 유명한 애들 은근 많이 봤다  잡지모델,영화배우,가수 난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깐 팁줄줄

알고 존나 기대했는데 10원 한푼 안준다 ㅋㅋ  어쨋든 여기까지 내가 경험한 내용이었고  이 글보고 혹시 공장 겸험해본 형 있으면

경험담좀 알려줘...... 나 지금 공장가야될판인듯 ㅠㅠ 나 올해까지 병원비 600마련해야되는데 답이 없다 ㅠㅠ 안마방은 정말 더러운

곳이라 가고 싶지는 않고 .. 하지만 돈때문에 다시 가야될거 같기도 하고.... 공장 정말 잔업다 뛰면 월 200벌어?  그리고 잔업다뛴다는게

하루 총 12시간 일하는거지???  참 그리고 사람들이랑 재미나게 지낼수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