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 병원비 때문에 공장을 가야될 판이야 근데 공장이라는 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경험도 물론 없고  가진거라고는

몸뚱이 밖에 없고 배운거는 많이 없지만 예의는 바르다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혹시 공장 경험이 없는 사람들 혹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 이나 나처럼 진짜 돈이 필요해서 가야되는 사람들 있으면 같이 서로 의지하면서 가면 혼자 가는것 보다 그나마 낫지 않냐?

진짜 막 때려 치고 싶을때 서로 의지 하고 조금 참고  막 군대에서 자살충동 느끼면 군대 동기들 보면서 참고 막 그러듯이 말이야

물론 나는 내 병원비만 모우고 약간의 생활비정도 모이면 빠질거야  그러다 시간 지나면 서로 많이 못보니깐 분명 어색해지고

멀어질거야 하지만 지금은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돈이라는 이 좆같은것 때문에 공장에 가려고 하는거지만 혹시나 나와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서로 힘들더라도 의지라도 하면서 같이 함께 하자는거지 그래도 서로 보지도 않고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살아왔는

지도 모르고 서로 믿음이 안가고 아무것도 모르는 남일 상태잖아? 아 슈발 내가 지금 뭔말하는지도 모르겠다 시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