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인데 다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우리동네 알바생들이 너무 모질라나봐 알바할때가 많아서 그래도 편하다 싶은 피방알바를 골랐어 근데 별로 몸에 안좋다고 생각해서 하루일하고 그만뒀어 주인장 아저씨 너무 착했지만 내몸을 생각해서 나왔지.. 근데 하루 일한것도 계산해 주더라? 덤으로 거기 피시방 이용권 5시간 쿠폰도 주고? 하튼 그러고 집에 왔는데 다음날인 오늘 전화오더라 왜 그만 둬야 하냐고 물어보길래 심심하고 건강에도 안좋다고 이러니깐 그러면 한달만이라도 일해 줄수 없냐고 하더라.. 시급 3500인데 +500 해주겠데.. 글고 8시간 일하는데 밥 1번 주는데 옆에 식당에서 주는것만 먹어야 하는데 식사도 2번줄테니깐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래 한달만 해주자하고 갔어 근데 내가 오늘 일을 저질렀어 심심할때 보라고 pmp 주는거에 라면국물을 쏟아서 고장낸거야.. 그래서 알바에서 제외 시켜라고 말했는데 아저씨가 산지 일년안된거라서 무료로 된다고 하더라.. 난 그때 느꼈어.. 알바생이 부족하니깐.. 주인장이 넘착해진다고 -_- 이동네 잘살지도 못하는데 학생들 알바안하고 뭐하나 ;; 하튼 알바자리가 많아서 행복해 =_= 아그리고 주말에 피시방옆 식당알바도 하기로 했는데 하루 5~6시간 해주면 된데 그냥 시간으로 안따지고 하루 일하면 2만원 준데.. 그대신 밥은 안줘 -_-젠장.. 밥먹고 일하고 가래.. 뭐 하는일이 가족들끼리 오면 아이상대 해주는 서비스인데.. 대충 보니깐 아이스크림 퍼주고 장난치는거 다받아주고.. 뭐 힘들겠더라고.. 하튼뭐 열심이 뛰워서 돈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