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후반의 매일 오는 인생막장 풰인 아저씨들의 아드레날린은  폭주 시키게 하는 매직보이스 "알바  커피" 단 네글자 지만..  그안엔  참을인 3개를  세기는 나를  1개 차이로 화나게 만든다. 아놔 인생막장들.. 뜻깊은 2006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  첫째날을..  피방에서  동료 막장들과 리니지 와 고스톱을 치고싶을까.. 뭐.. 나도 40대 가 되면 저렇게 막장인생을 살겠지만.. 아놔 심란하니 글정리도 돼도 않는구나. 이뭐병 하지만.. 난 언제나 웃으며 커피를 뽑아다 그네들의 앞에  사뿐이 내려 놓지요.. 단골들을 위해.. 오늘도  신께 바라옵니다. "신이시여 제앞에 당신의 늙은막장들이 있으니..  그들을 늦게 걷우어  오랫도록  우리 피방사장님께 살과 피를 채워 주시옵고  그네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게 야간에 오지 아니하고 낮에만 오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