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울의 모 씨푸드 뷔페에서 일했는뎈ㅋㅋㅋ
아 시발ㅋㅋㅋㅋㅋㅋ
가서 면접보자마자 정직원으로 채용이 됐거든?
난 3개월 정도 하고 관두려고했는데
시발 노예도 이런 상노예 짓이 없더랔ㅋㅋㅋㅋ
내가 다이어트한다고 별의별 운동지랄을 해서 체력이 좀 되는 편인데
힘들어 뒈질뻔했엌ㅋㅋㅋ
그래도 참았지. 참고 나갔어.
15/16/17/19/20/21 이렇게 6일 나갔고.

근뎈ㅋㅋㅋㅋㅋ주말엨ㅋㅋㅋㅋㅋ야 시밬ㅋㅋㅋㅋ좀비처럼 몰려드는 손님들을
감당할수 없어섴ㅋㅋ이 나이에 하지정맥류 올뻔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몸살나서, 목소리도 안나와서 문자로 대리한테 죄송하다고 체력이 너무 달린다고
일 그만두겠다고 보냈어. 10시까지 출근해서 밤 10시 30분까지 밥먹는 시간+살짝 휴식 포함해서
1시간 30분 정도 쉬나..그 외에는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하게 함....
무거운 접시 들고 운반하고, 이 새기가 시킨거 하고있으면 저 새기가 와서 왜 그거하냐고 핀잔줘서
그거하면, 또 아까 새기가 와서 왜 시키지도 않은 짓 하냐고 갈구곸ㅋㅋㅋㅋ
이런 더러운 꼴 다 참았지만, 계속 하다간 발병신이 될것 같아서 관뒀거든..
실제로 발에 감각이 점점 없어지더라고....무슨 애니메이션에 분노하면 힘줄 나오는 것처럼
발에 힘줄이 8-9개가 징그럽게 돋은겨...

내가 등본하고 통장 자체를 대리한테 제출한 상태야.
통장은 사본이 아니라, 통장 그대로임...어차피 월급 받으려고 개설한 거라서..돈은 없는데..
알바비는 매달 5일에 입금된다고, 다른 알바들이 그러던데
내가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말하고 그만뒀는데, 돈 주나?
안 줄땐 내가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