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아들. 극장에서 알바하는데 오늘은 쉬는 날 잇힝~ 사실 않쉬고 계속 하려고 하는데 저녁에 또다른 알바를 하걸랑. 영화관 알바는 아침에 하구. 그러다보니 잠이 모자르게 되대...결국 피곤을 이기지못하고 하루 휴무 신청해버렸어 ㅋㅋ 그나저나..이제 알바 시작한지 보름 살짝 넘었는데 하면 할수록 이건 아닌 것 같아. 시급 3100원에...힘든 건 정말 하나도 없거든;; 근데 식비도 지급 않되구...무엇보다 하루 6시간 근무하는데...버스비 1700원에 밥값 3500원 정도로 잡으면..뭐 하루에 13000원 살짝 넘게 버는 꼴이니.... 어차피 지금 군대 막 제대한 터이구....공부도 할겸해서 하는 알바니깐 시간대는 정말 죽여주는 시간대인데.....그리고 가장 마음에 걸리는게 모든 극장들중에서 시급이 가장 낮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음...그래도 두달까진 해봐야겠지. 해보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으면 저녁알바 관두고 알바 하나 구해서 올인하든가 해야지... 그나저나 나 손전화비 17만원 나왔는데 조낸 압박이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