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계획하게 된다면 대부분 유명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 나서는데요.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비슷한 장소를 찾는다면 식상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 4곳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클럽이에스 제천 리조트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붕로 1248
문의: 043-****-0480
유럽풍 별장형 숙소인 클럽이에스 제천 리조트는 숙소에서 제천 명소 청풍호를 비롯해 멋진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데요. 근처 정방사도 위치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힐링하기에도 제격입니다.
금수산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월악산과 청풍호를 바라보며 올곧이 자리한 클럽이에스 제천리조트는 알프스 호숫가 작은 마을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이국적인 분위기에 나무와 돌이 어우러져 편안함을 추구하는 별장 마을입니다. 2. 홍천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문의: 1899-2250
10:00 – 18:00
입장권: 18,000원 (16:30 마감)
알파카 힐링 산책: 12,000원 (17:00 마감)
알파카 코인 (먹이): 1개당 1,000원 (환불 불가)
홍천 알파카월드는 알파카뿐만 아닌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연 속 동물원인데요.
강원도 자연을 둘러싸고 있어 공기가 매우 좋은 곳입니다. 동물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숲속 볼거리가 함께하는 공간인데요. 서울 기준 1~2시간 거리로 접근성도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파카 이외에도 다양한 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데요. 알파카 월드의 대표 어드벤처인 사파리 기차, 귀여운 알파카와 단둘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점도 있는데요. 알파카는 엉덩이를 만지거나 엉덩이 쪽으로 가면 뒷발에 차일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실 때는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알파카는 머리에 촉감이 닿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가능하면 머리를 제외하고 목과 등 다른 신체 부위를 만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꽃목걸이를 한 알파카는 만지거나 먹이를 주면 안 된다고 하니 이점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하절기 11:00 - 21:00
동절기 11:00 - 21:30
문의: 0507-****-5557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입니다. 일본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한 공간으로 유명한데요. 아름다운 호수를 중심으로 카페와 일식당, 상점과 료칸 등 만나볼 수 있으며 연중무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 의상 대여도 가능해 사진 촬영으로 추억거리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단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아이를 데려갈 수 없는 노키즈존인데요. 게다가 만 19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반려동물은 매주 수요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두시면 좋습니다.
이곳은 마치 센가치히로 영화 속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2층 일본가옥들이 거리 양측으로 줄 서있어 더욱 보는 눈이 즐거우실 겁니다.
실제로 건물 곳곳에 물건을 파는 상점과 음식점들이 있어 정말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곳곳이 포토스팟 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마을 위에 올라 내려다보는 호수 뷰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본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어진 세트장이었는데요. 2021년부터 료칸형 숙박시설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작은 마을에 온 것 같은 인증 사진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4. 신안 퍼플섬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780-4
운영시간 매일 휴무없음
야간입장: 금,토,일 오후 7시~10시
입장마감: 오후9시
입장료: 5,000원 (보라색 착용 시 무료)
주차무료
보랏빛 일색인 전남 신안군 퍼플섬인데요. 퍼플섬은 '안좌도'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틀어 부르는 명칭입니다. 보라색 의상, 신발, 모자 등을 착용하면 입장료가 일부 면제된다고 합니다.
퍼플섬인 박지도와 반월도는 보라색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는데요. 육지와 섬을 잇는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다리 역시 보라색입니다.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만든 다리라고 하는데요. 일명 '소망의 다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섬과 섬을 이어주는 퍼플교는 바다 위를 건너 섬을 여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신안 퍼플섬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다리의 길이는 안좌도와 반월도 간 문브릿지 380m, 반월도와 박지도간 퍼플교 915m, 박지도와 안좌도 간 퍼플교 547m로 총 1,842m입니다.
섬 전체를 돌아보고 싶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전동카트를 타는것도 좋은데요. 박지도와 반월도 각각 전동카트를 타는곳이 있다고 하니 편리하게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섬으로 들어서도 바닥부터 곳곳에 놓인 조형물까지 보라색으로 꾸며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세상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느낌이 드실겁니다.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한 번에 섬 세 곳을 걸어 여행할 수 있는 신안 퍼플섬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