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베테랑 승무원이 밝힌 역대 최악의 진상 손님
기내 난동 부리는 손님 /사진=gettyimagesbank, 인스타그램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고, 동승자와 이야기를 나눠도 좁은 공간에 불편함이 있기에 오랜 시간 앉아있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다. 승무원 또한 마찬가지다. 의무적으로 고객들의 안전을 신경 써야 하며, 좁은 기내 복도를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하는 승무원도 매우 힘들다.
손발톱 깎기
민폐 행동 /사진=gettyimagesbank, 인스타그램
놀랍게도 기내에서 손발톱을 깎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공공장소이며, 기내에서 손발톱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인데 이러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공간도 협소하고, 휴식을 취하는 손님들에게 상당한 민폐 행동이 될 수 있다.
식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비위생적이다. 심지어 좁은 기내에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런 행동이 크게 문제 되진 않을것으 생각할수 있겠지만, 이런 미용용품들은 불쾌한 냄새를 풍길 수 있으므로, 주변 사람에게 큰 민폐 행동이다. 또 속눈썹을 붙이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난동 사건
기내 난동 사건 /사진=gettyimagesbank, 인스타그램
해외에서는 기내 난동 사건도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승무원을 폭행하는 행위나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행위,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까지 충격적인 상황이다. 여기 장소는 비행기 내부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굉장히 위험하다. 운행 중 멈출 수도 없으며, 좁은 공간에서 자칫 대형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매우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동일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30대 남성, 건장한 체격임으로 이에 대해 승무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비판하기도 했다. 승무원들은 이 정신 나간 승객을 어떻게 제압할지 생각만 하고 있었으며, 제대로 된 훈련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발 올리는 승객
발 올리는 승객 /사진=gettyimagesbank, 인스타그램
좁은 공간에서 본인이 불편하다며 무분별하게 발을 올리는 승객들도 있다고 한다. 앞 좌석의 팔걸이에 발을 올리거나, 머리받에 발을 올리는 행위도 있다고 한다. 안타깝지만 여객기 내부는 공공장소이다.
벌크 헤드 좌석에 앉은 승객들은 앞에 놓 벽을 발판 삼아 발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며, 기내가 흔들릴 경우 어떠한 사고가 발생지 모른다. 이 행동에 영구적 장애를 얻은 사례도 있었다.
또한 전용기도 아니므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기내 꼴불견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행동은 꼭 자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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