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의왕판 돌려차기 男’ 엘리베이터 성폭행하려고 마구 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7 14:34:51
조회 34 추천 0 댓글 0
														

또한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 앞에서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하거나 A씨에게 수갑을 채우러 다가온 경찰관에게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공용물건손상미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도 추가적으로 적용돼 함께 기소됐다.대낮에 아파트에서 벌어진 성폭행 미수 사건


a14028aa1c2769e87eb1d19528d52703c82ddef89de6c4


대낮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자 무차별 폭행을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진석)는 이 남성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경찰이 적용했던 ‘강간치상’ 대신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a14028aa1c276ae87eb1d19528d527033f98387ae78258


피의자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 30분쯤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여성 B씨가 먼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B씨의 목을 눌러 넘어뜨리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끌어내 수 차례 폭행한 뒤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비상계단으로 B씨를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다 B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나온 같은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A씨의 수 차례 폭행으로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등의 전치 3주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경찰서 유치장에서도 반성의 기미가 없는 행동을 했다.


a14028aa1c276be87eb1d19528d52703cc869e76fbcc96


또한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 앞에서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하거나 A씨에게 수갑을 채우러 다가온 경찰관에게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공용물건손상미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도 추가적으로 적용돼 함께 기소됐다.


계획된 범죄였다.


a14028aa1c276ce87eb1d19528d52703b70ea917f14401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으며, 피해자 B씨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니며 일면식도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 A씨는 엘리베이터를 잡으면서 ‘안에 여성 누군가가 타고 있으면 범행을 저지르겠다.’라고 이미 마음을 먹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 등에 취해 있던 상태도 아니었다.


이에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A씨가 범행에 용이한 하의를 입고 있던 점, 피해자를 인적이 드문 비상계단으로 끌고 가려 한 점 등으로 미뤄보아 계획적이고, 폭행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경찰이 송치한 ‘강간치상’ 혐의를 ‘강간상해’ 혐의로 변경한다고 전했으며, 검찰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여성을 상대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한 것에 대해 엄정 대응하며,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성폭행을 할 의도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홀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B씨를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체포 당시 흉기나 성범죄를 위한 다른 도구 등을 소지하고 있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해당 아파트에 부모님 소유의 집에 혼자 살고 있었고 직장이나 학교 등은 다니고 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것은 그가 미성년자 시절에도 강간미수 혐의로 한 차례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비슷한 사건 '부산 돌려차기' 사건


a14028aa1c276de87eb1d19528d52703f0aeb169e38094


이번 사건은 부산 서면에서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범행 동기와 수법이 유사하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범인 이모씨는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20년과 10년간의 신상 정보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 '돌려차기' 항소심 20년 선고... 피해자 하염없이 눈물만

▶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및 SNS 온라인에서 유포

▶ '부산 또래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소름돋는 진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398 경찰,석방된 롤스로이스 문신男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28 0
397 "목숨 걸고 일하는 이유는요"... 유튜버 카라큘라, 협박까지 받아 가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63 1
396 “잠시 가방 좀 볼 수 있냐” 불심검문에 나선 경찰… ‘10cm 흉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37 0
395 “초음파 모기 퇴치기 효과 없다”고 밝힌 네티즌, 업체는 고소로 맞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39 0
394 소녀시대 써니 16년 만에 SM 떠난다. 개인 SNS 고마움 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88 2
393 “학교는 사건 덮기에 급급했다” 부산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80 0
392 "공연 한 번에 2조 벌어" 올해 미국 엔터 산업 키워드는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54 0
391 ‘나만 알고 싶은’ 사람 없고 조용한 계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038 0
390 가수 조영남, 27세 연하 배우 조하나 향해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05 0
389 '신혼부부의 로망'이라는 국내 신혼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57 0
388 아이유 측, 표절·간첩·루머 전부 고소 "끝까지 갈 것" (전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81 1
387 박서준 무대인사 태도 논란, 속사정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69 0
386 태풍 ‘카눈’ 10일 국내 상륙... 중대본 2단계 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00 0
385 서현역 흉기 난동범 '신상 공개',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47 0
384 칼 든 사람 상대하는 방법은? 격투기 선수가 직접 말한 대처 방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71 0
383 푸틴 때문에 유럽 기업 144조 손실... 빨리 탈출하라 경고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46 0
382 영화 밀수 300만 돌파에 OST까지 인기몰이 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65 0
381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돈 줄 테니까 신상 내려라”… 유튜버 협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87 0
380 후쿠시마 오염수 8월 말 방류 전망에 인천시 특별 단속에 나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40 0
379 ‘계속 가고 싶은’ 서울 근교 예쁜 카페 추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46 0
378 예금금리 4% 진입. 대출금리 동반 상승 우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41 0
377 "이런 곳이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여행지 5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57 0
376 “해외보다 더 해외 같다는”... 국내 럭셔리한 풀빌라&리조트 TOP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521 0
375 ‘입수 금지’ 어기고 바다에 들어간 피서객 2명 순식간에 휘말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154 0
373 ‘더 이상 못 참겠다’ 잼버리에서 성범죄 일어나… 한국 대원들도 퇴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91 0
372 충주 남한강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 떠올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6 79 0
371 ‘실종된 지적장애 여성’ 5년간 30대 부부의 노예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5 58 0
370 “재미 삼아 장난으로 올렸다”… 살인 예고 글 작성자 줄줄이 잡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5 216 0
369 “지드래곤과 PSG의 콜라보”... ‘피스 마이너스 원’ 유니폼 협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468 0
368 롤스로이스 문신남, "차 밑에 사람 있어요"... 주변 행인 외침에도 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451 0
367 기아, 단종됐던 레이 EV 5년 만에 재출시 210KM 주행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38 0
366 노빠꾸 탁재훈 "솔비씨 벌크업 하셨어요?..." 무시하는 솔비에 누리꾼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38 0
365 한국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 벤츠 ‘EQE SUV’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37 0
364 경찰청장 “흉기 난동 범죄에 총기·테이저건 적극 사용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22 0
363 워라벨 찾아 건설 현장 찾는 20·30대 여성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60 0
362 대전 고등학교서 칼부림 사건 발생… 교사 의식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54 0
361 ‘외국인들이 환장한다.’ 우리나라에 여행 오면 무조건 간다는 장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212 0
360 흉기 난동 살인 예고 글 잇따라.. 이번엔 오리역 시민들 불안감 커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73 0
359 "3대장으로 불리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35 0
358 “좋은 친구가 되고싶네요”혼자 사는 20대女 집 앞에 쪽지 남긴 50대男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85 0
357 서현역 인근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 10여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332 0
356 “너 좀 한다?”... 반 다이크, 김민재와 '투샷' SNS에 자랑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95 0
355 "순진한 10대 여학생 다 데려와"... 성매매 강요 디스코 팡팡 업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53 0
354 '세월호' 도피 중이던 유병언 차남 유혁기, 내일 국내 송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57 0
353 '생존 게임'... 되어버린 새만금 잼버리, '나라 망신' 행사 비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43 1
352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용산 집 데이트 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576 0
351 성시경, “인사 제대로 안 해 김종국한테 맞을 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63 0
350 미국에서 단돈 5만 원에 삼성 Z플립5 구매하는데... 국내소비자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703 1
349 포르쉐 타는 젊은 사장, 알고 보니 마약 조직 총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9 0
348 “이거 피로회복제야”라고 속이고 의식 잃자, 동료 여직원 성폭행한 식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7 0
뉴스 ‘4월 결혼’ 김종민, 11살 연하♥ 신부에게 프로포즈 완료… “레슨까지 받아” (‘미우새’)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