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는 발매 하루 만에 전 세계 45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각각 1위를 거머쥐었으며 '스노우 플라워'와 '풍경' 또한 각각 37개국 21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윈터 베어'가 1위를 달성했고, '스노우 플라워'가 2위 '풍경'이 3위에 오르는 등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1위는 '윈터 베어', 2위 '풍경', 3위 '스노우 플라워'가 각각 차지하며 다시 한번 뷔의 위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뷔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신기록 역사를 새로 쓸지 기대감을 모은다. 2022년에 뷔가 발표한 '크리스마스트리'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79위에 올라 글로벌 위상을 뽐냈고 22일(현지시간)에 빌보드 차트에서 발표된 뷔의 첫 공식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 곡인 '러브 미 어게인' 이 핫100 96위에 오르는 등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 한 바 있다.
BTS 뷔 /사진=BTS 뷔 트위터
앞서 솔로 앨범을 먼저 낸 BTS 정국의 '세븐', BTS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핫100 차트에서 이미 1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에도 BTS 멤버 뷔가 정식 앨범 발매 이후 1위를 달성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컴백 이후의 뷔는 다채로운 음악방송 무대와 각종 예능에서 더욱 그 매력이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 발매 이후부터 뷔는 SBS 인기 가요에 출연한 뒤 국내 여러 음악방송을 팬들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올해 초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순수함과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막내 인턴으로 사랑받은 뷔는 이후의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에 높은 관심을 끈 뷔는 이번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방송 예정인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유튜브
10일에 방송될 예정인 '런닝맨'에 출연하는 뷔는 지난 2016년 BTS 완전체로 '런닝맨' 300회 특집에 출연한 이후 7년 만의 재출연이 성사돼 활약이 예고됐다. '런닝맨'은 본방송을 앞두고 뷔의 출연 소식을 예고를 통해 선공개하며 뷔의 또 다른 매력들을 맛보기로 보여주어 궁금증을 더했다.
더불어 웹 예능에서도 뷔의 매력을 볼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BTS 멤버 지민이 앞서 출연한 '픽시드'와 '딩고스토리'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11일에는 BTS 멤버 슈가가 진행하는'슈취타'에도 출연 소식을 알려 슈가와 '찐형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부터 BTS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눌 계획이라 밝혔다.
이처럼 뷔가 진, 제이홉, RM, 지민, 정국의 바톤을 이어서 팀 내 마지막 솔로로 컴백하면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에 입대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졌지만,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얻고 있는 글로벌 성과는 의미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BTS 멤버 중 마지막 솔로 주자로서 글로벌 차트에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업계의 주목도도 높다. 7명 모두가 솔로 앨범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만큼 뷔가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를 통해 어떤 결과물로 이어졌을지 관심이 쏠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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