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그콘서트 부활에 김대희 감격해 1,000회 게스트로 나서겠다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1 19:31:13
조회 721 추천 1 댓글 12
														


개그맨 김대희는 다시 부활하는 개그콘서트가 정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사진=꼰대희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대희가 개그콘서트가 부활해 정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개콘 1,000회 특집 게스트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대희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서 개그콘서트가 3년 만에 부활하는 것에 대한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긴다는 것은 저희가 외치던 거니까 너무 기쁘고 좋다"고 말하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 후배들의 개그가 너무 재밌었다고 밝힌 김대희/사진=꼰대희 인스타그램


이어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코너들을 선보였는데 재밌었다. 후배들이 열심히 준비했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김준호와 함께 무대가 후배들의 것이 되길 바라며 무대에 오르지는 않는다고 했다. 김대희는 "안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준호나 저나 올라가면 그림이 너무 옛날이랑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이제 후배들이 주측이 되어서 신선하게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대희는 새로 생기는 개그콘서트의 1,0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전했다./사진=꼰대희 인스타그램


현재 김대희를 비롯한 많은 선후배 개그맨들이 개그 무대가 사라져 유튜브 같은 개인 채널을 통해서 자신들의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공개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은 의미가 깊다.

김대희는 "새로 생긴 개그 콘서트 1,0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목표다. 100회도 좋다"며 개그콘서트가 장기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면서 후배를 사랑하는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김대희는 김준호와 후배들에게 무대를 양보하고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사진=꼰대희, 김준호 인스타그램


또 그는 "김준호와 이야기를 했던 게 예전의 열정을 가지고서 초심으로 임하지 않는다면 안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실패하면 안 되니까. 나이도 먹었고 다리 걸치듯 하면 오히려 민폐가 될 것 같아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뒤에서 후배들의 조력자가 되어 지원과 응원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후배들이 부디 잘 만들어 대한민국의 코미디 명맥을 꾸준히 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199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해 2020년 막을 내렸던 개그콘서트/사진=KBS


한편 KBS 측은 "개그콘서트가 11월 12일부터 일요일 밤 10시 25분마다 시청자분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9년 9월 4일 개그콘서트는 처음 방송되면서 수많은 스타, 유행어들을 배출했으며 21년간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지던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2020년 6월에 폐지되면서 공중파 공개 코미디는 사라졌다. 희극인들이 설 무대가 많이 사라지면서 대중들의 아쉬움이 크던 지금 KBS는 5월부터 개그콘서트 크루들을 공개 모집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이 웃을 일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을 다시 책임질 개그콘서트/사진=KBS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들은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9월 개막한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코너들 중에 몇 개의 코너가 개콘 무대에 오른다. 색다른 공연이 관객의 웃음을 무장해제 시켜 방송으로 만나게 될 개그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개그콘서트를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전 국민의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던 전설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3년여 만에 돌아온다.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코미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나는 솔로' 옥순vs영숙 명예훼손 고소…카톡 폭로 초유의 사태▶ '활동 중단' 박한별, 유튜브 시작 "솔직한 모습 다 보여줄 것"▶ '스우파2' 또다시 시작된 공정성+댄서 혹사 논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1065 전주시, 제6회 '1593 전주 별시' 과거시험 행사 개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71 0
1064 기성세대에게는 낯설지만 잘파세대 사이 오픈런을 부른 '모남희' 키링 [4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8286 2
1063 쿠팡, '마켓플레이스'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87 1
1062 "연인·가족도 말하기 민망"... 인구 45%가 겪는 '항문소양증' 예방법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907 0
1061 '마약 내사' 40대 배우는 이선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495 1
1060 삼성 '갤워치' 찬 손흥민, 사과 베어먹고 갈았다... '애플 저격 화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38 2
1059 "당첨돼도 자금 마련 못해"... 청약통장, 훌쩍 오른 분양가에 '122만 명 이탈' [2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112 6
1058 일주일 놀러 갔다 온다던 딸,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444 0
1057 '나솔사계' 13기 현숙♥9기 영식 커플 탄생 '해피엔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1444 0
1056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자...경동맥에 유리 박혀" [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7772 51
1055 주연급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소속사 측 "확인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69 0
1054 황제성, 샘 스미스 만나 광장시장에서 칼국수 먹방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972 3
1053 "케인 이적 → 손흥민 새로운 시작"... 스카이스포츠, 'SON 히트맵 조명'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2270 8
1052 경남 최고 전통주 1위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 선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309 0
1051 '라디오쇼' 박명수의 일침 "전통시장 살리기를 왜 백종원이? 나라가 해야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53 1
1050 "술에 타서 마셨다"... 남태현·서민재, 법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914 1
1049 케인 없는 토트넘서 매주 3억 넘게 받는 손흥민... '팀 내 연봉 1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25 1
1048 '엑소' 도경수, SM 떠난다… 신생 회사로 '독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613 2
1047 네이마르 부상 복귀 후 2달 만에 다시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48 0
1046 '나는 솔로' 17기 옥순 인기녀 등극... 직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3493 1
1045 박하선 "한혜진 기성용 인형 미모. 평범하게 살 수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88 1
1044 박은빈, 다시 한번 신드롬급 인기 재현할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11 7
1043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영상 재생되자 눈과 귀 막아 [6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303 12
1042 'K김밥 신드롬' 일으킨 올곧, 美 코스트코도 사로잡았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628 3
1041 롯데·CJ '레트로 껌·식물성만두'…각각 리뉴얼, 글로벌 마켓 공략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30 1
1040 재건축 호재에도 매수세 영향 없어 "집주인들 속 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73 1
1039 "홀로 조폭 7명과 싸워봤다" 홍진경, 아찔한 경험담 공개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5170 6
1038 음주문화 부추기는 '술방', 이대로 괜찮은가... [10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7624 46
1037 '유퀴즈' 나들이 가는 최수종 '큰 자기' 유재석과 만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98 1
1036 '홈즈' 이형택 폭로 "박나래 다녀간 후 메달 몽땅 사라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446 0
1035 코스닥 상장 엠벤처투자 임직원 해고, 사실상 영업 중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33 0
1034 의사 유튜브 '닥터프렌즈' 입장문 올려, "압박받는다면 어찌할지 혼란스러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574 0
1033 "과일소주 출시 후 성장"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해외 공장... 소주 '세계화 도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53 1
1032 '38살 40골' 호날두, 홀란·음바페 제치고 2023년 최다 득점자... '1000골' 바라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361 1
1031 "퇴근길 쌀쌀해요"... 세븐일레븐서 선보인 간편 간식 '멕시카나 호빵 2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715 1
1030 "젖히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 의자 끝까지 젖힌 '고속버스 민폐녀' 알고 보니 속 사정도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784 1
1029 "돈만 준다면 할아버지도"... 홍대서 퍼지는 '토요코 키즈' 30분 35만원 번다 [25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9650 54
1028 연말 성수기 앞두고 외식 물가 '고공행진' 서울 자장면 7,000원 돌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98 1
1027 '라디오스타' 장항준 별거설 해명 "장모님이 장서방이 바람났다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516 1
1026 "전 재산 빼앗기고 가스라이팅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654 0
1025 '피프티 피프티' 키나 눈물로 사죄…전홍준 대표 "용서해 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578 0
1024 놀면 뭐 하니 멤버들 '연인' 카메오 출연, 극 분위기와 동떨어진 연기 '혹평'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502 2
1023 유로 2024 예선 중단 사태… 총격 테러에 2명 사망했다. '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51 1
1022 '또래 살인' 정유정, "같이 죽고 나는 환생할 거라 생각했다" [7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717 7
1021 "물에 닿기만 해도 피부에"... 초희귀 질병 美 20대 여성, 안타까운 사연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69 2
1020 "향후 5년 내 세계 최고 센터백 될거야"... 김민재, 26세 나이 '바르샤 MF' 제치고 1위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376 2
1019 '더 마블스' 포스터 드디어 공개... '장발 박서준 눈길'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18 2
1018 피자 프랜차이즈 1위 '미스터피자'의 추락... '냉동피자'가 대세 [18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9893 37
1017 '학폭 논란' 유명 아이돌 출신, 서수진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23 0
1016 손자녀에게 바로 증여하면 세금 1억 400만 원 줄어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024 0
뉴스 아이들 민니, 태국 재벌 맞았네…“개인 점술사 따로 있어” (살롱드립2) 디시트렌드 05.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