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요즘은 1신교대(5주)+2신교대(3주)로 훈련소 빡세졌다고 하다만
훈련소는 몸 힘든거만 버티면 장땡인거같음 체력 ㅄ들도 다 수료하는게 신교대
지금은 여름시즌이라 야외훈련 빡세게 안시킬거고 오침도 간간히 시켜줄테니까
단 야간행군은 좀 빡셌던걸로 기억
선임은 없으니 정신적으로는 편했었던거 같음



자대신병

선임들에게 첫인상을 제대로 꽂아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
똥꼬잘빨고 내무생활 빡세게 하면 선임들에게 이쁨받을 수 있고
그러면 일과이후 시간에는 더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와서 신병들이 젤 스트레스 받는게 선임들 갈굼받고 눈치보는건데
그리고 전입오고 2주동안은 자대적응기간이라 해서 청소든 작업이든 다 열외될거다
그때 당신이 자대에서 얼마나 눈치껏 하느냐가 중요
자대적응기간이라고 열외되니까 그냥 자빠져 쉬고만 있을게 아니라
선임들 청소하고 있을때 "제가 하겠습니다""제가 도와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한마디라도
해주는게 개념신병


이등병

일과든 내무생활이든 눈치의 극한을 보게되는 기간
이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은 선임들을 편한 큰형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본격적인 갈굼을 듣는 기간이기도 하니까 선임들이 뿌리는 개스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되
지적당한 실수 두번다시 안하는게 중요
역시 빡세게 해야 A급 소리듣는다
그리고 분대나 소대 후임들어왔다고 막 알려주려고 하고 갈구려고 하는 모습은 하지 않는게 좋다
일병급 이상 선임들 입장에서 건방저 보일수 있음


일병

자대에서는 제일 힘들고 고달픈 기간임
작업자부를때 제일먼저 뛰어나가는 계급
상병장들 한삽풀때 2~3삽푸는 작업열의가 중요
이때는 내무생활이고 뭐고 작업못하는 놈이 폐급취급당함
잘하는것도 좋지만 열심히해야 인정받음


상병

군대에서 최고실세
분대장달면 병장들도 함부로 못건듬
상초부터 내무생활 서서히 편해짐(물론 자대따라 다름)
작업은 열심히 할필요 없지만 잘해야함(못하면 짬밥 똥꼬로 먹었다는 욕먹음)
삽질 톱질의 스킬이 고도로 향상되며 전술마대쌓기 물골파기등 작업의 1인자가 되어야함



병장

생활관에서의 왕
병장끼리는 선후임이라도 갈구지 않음
작업은 열심히도 않하고 잘하지도 않지만
무서운 간부가 난이도 잇는 작업을 시키면 노가다경력 10년의 인부처럼 고난도의 스킬을 시전함
일병이 2~3번 만져서 완성되는거 대충 1번만져서 완성시킴


말년병장

작업거의 안함
일과시간조차 간부가 건들지 않는한 생활관에서 까지는 경우가 대부분
후임들관리도 상병급들이 하기때문에 실제로 하는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