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으로 입갤 했다가
어처구니 없이 2131 주특기를 받게된 1人
전혀 조리쪽과는 상관이 없었는데 ㅡㅡ..

씨팔 좆같은 보직이다. 간부 부터 시작해서 전 중대 새끼들이 태클을 건다.
몸이 힘들면 마음이라도 편해야 할텐데 이건 뭐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반찬이 없으면 우리보고 지랄한다.
"어이 취사병 반찬이 왜 없냐~? 반찬 좀 가지고 와라"
없다고 하면
"아놔 간부들 밥 아직 다 안먹었다고, ㅅㅂ 개객기들 ㅅㅂㄻ들아"

이런순이다.
그리고 병사 새끼들도 ㅅㅂ 반찬이 적다고 주임원사에게 찌르는 새끼들이 존나 많이 있음
아니 씨발 중대별 배식을 해도 모자란다고 하면 어쩌라는 거임 미친새끼들이;;

맛 없으면 선임들에게도 존나 욕 처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간부 부터 시작해서 이거 만든 새끼 나와봐라 어쩌구 저쩌구


진짜 멘탈붕괴를 느끼고 싶으면 가보든가.. 취사병들이 주말에도 쉰다고 하는 새퀴들이 있는데
주말에 밥 안처먹냐;;
그리고 월,수,금 부식이 들어오는데 씨발 이 부식도 양이 장난이 아님;;;; 하루 죙일 잡다가 뒈져나감 

그리고 퇴근도 늦게한다. 스벌..
이제 상병인데 9개월을 더 이지랄을 해야한다.

훈련나가서도 야외취사라고 밖에서 밥해야 하는데 이것도 어지간히 힘든게 아님 ㅡㅡ 전투복에 기름 다 묻고... 니미..
기름이 빨아도 안지워짐 시커먼게...

아무튼 취사 절대 비추다. 어지간히 좆같은게 아님.
좋은점은 이거 하나... 휴가가 반기(6개월)에 4박5일로 나옴 ㅡㅡ 원래 3~4개월이었는데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