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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2일차
태국 여행 최우선 목표종인 Red Keelback Snake(Rhabdophis siamensis)가 방콕에는 서식하지 않기 때문에 시외버스 2시간 30분 타고 파타야로 가서 택시 20분타서 숙소로 갔는데 체크인 14시까지 2시간 남아서 짐 맡기고 바로 탐사 ㄱㄱ 택시타고 가다가 호반새 스킨인데 더 크고 파란색 섞여있는 개예쁜 Kingfisher 종류 새 봤는데 아쉽더라 나오자마자 입구 나무에 있던 Golden Tree Snake 발견 앵간하면 사진만 찍는데 빠르게 도망가서 촬영 불가로 포획 한방 물림 원래 뱀은 꼬리 들고 들어올리면 못무는데 나무타는 애라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잘 물더라 가든이 넓어서 야간 탐사에 용이하기 때문에 이 호텔을 선택 한국에도 서식하는 집도마뱀부치(Hemidactylus frenatus)인지는 모르겠는데 많이 닮았는데 이곳의 게코도마뱀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동정해낼 생각은 없다 여행 목표동물 중 하나는 쥐인데 이 다람쥐류가 아닌 흔히 생각하는 쥐가 속한 쥐상과(Muroid)의 종들이 목표라 얘는 별루 회색바람까마귀를 닮은 새 여기선 흔하구나 그럼 된거야... 워터모니터 자카나 종류인가 발가락이 길다 방콕, 파타야에 서식하는 양서류, 파충류는 열심히 알아보고 왔지만 새는 안알아봄 왜냐하면 안알아보고 와야 다 처음보는 새들이라 더 재밌을거기 때문 근데 얘는 아는 새 Zebra Dove 제로드 보웬 유니폼 입고 탐조 중인 모습 주장비인 D500으로 촬영 중이고 허리춤에 있는 건 크로스백인데 저 안에 보조장비 P1000이 있어서 필요시 신속하게 꺼낼 수 있도록 크로스백에 넣고 차고 다님 방독면파우치에서 영감을 얻음 칡때까치를 닮은 새 게코 민댕기물떼새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얘가 더 예쁜 듯 건기라 건조해서 뱀이 잘안나오는듯 조오오오온나 큰 호박벌 있길래 찍으려고 카메라로 쫓아가는데 나온 Ornata flying Snake라고도 불리우는 Golden Tree Snake 이름에 flying이 들어가는 이유는 얘가 날 수가 있음 이러고 한참 나를 쳐다봄 체크인 시간 될도록 탐조하다가 체크인함 침대 두개라 하나는 안씻고 눕는용도, 하나는 잘때 쓰는 용도로 사용할거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현지에서 산 컵라면 하나만 먹어서 개배고픔 그래서 전투식량 먹음 신속하게 나가서 탐조해야 됨 호텔 홀에 자전거들 있길래 대여 되냐고 물어보니까 free래서 타려는데 다 바람 빠져있어서 그나마 바람 들어있는거 타려니까 안장 개낮고 타이어랑 핸들이랑 수직이 안맞음 그래도 그나마 이게 나아서 타려는데 게코도마뱀련이 체인쪽으로 들어가서 나가게 하는데 오래걸렸다 모르고 걍 탓으면 얜 체인에 갈렸음 업힐 좃되는데 안장 낮아서 개힘듬 시골깡촌인데 편의점, 식당 있는곳까지 가는길 로드뷰로 샛길 찾았어서 걸어가려고 했는데 와보니 샛길은 없고 도로밖에 없어서 좌절했는데 자전거 덕분에 갈 수 있다 그 식당, 편의점이 같은 건물 1, 2층에 있는데 한식당이랑 한인마트임. 한식당, 한인마트가 아무것도 없는 깡촌에 옆에 주유소랑 덩그러니 있음 한인마트 갔는데 매장에 악동뮤지션 노래 나옴 근데 점원은 현지인이었음 그리고 이 한인마트에서의 현지인과의 대화•계산이 이 여행 처음으로 번역기를 쓰지 않고 이루어짐 양치할때 생수 써야한대서 물 많이 삼 콜라 먹고 바로 탐조하러 ㄱㄱ 신기하게 생긴 새 꾀꼬리를 닮은 새 어쩌면 지난 여름 한국에서 내가 본 꾀꼬리일수도 ㄷㄷ 핀레이슨 다람쥐였나 흰날개해오라기를 닮은 새 근처 대학교캠퍼스 탐조하러 왔는데 대학교 시설 지림 시골이라 이런 뱀 랜덤박스 꽤 있을줄 알았는데 오늘 이거 하나만 봄 깟는데 꽝나옴 아무래도 이 무더운 날 그늘이 아닌 햇빛 재대로 받는곳 아래에 뱀이 숨을 가능성은 낮음 근데 여기 덥긴 한데 한국 한여름이 더 더움 새 후투티를 닮은 새 아는 새다 Javan Myna 이거 회색숲제비 아님? Bee-eater인데 닉값 못하고 부전나비 같은걸 잡아먹음 자꾸 무당개구리 울음소리 들려서 근처에 개구리 있구나 했는데 이새끼였음 이새끼 구글렌즈로 이름 알아내서 유튜브로 울음소리 들어보니까 이새끼 맞음 아무렴 개구리는 방콕-파타야가 한국보다 딸림 한국에는 개구리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계통군 원와아목에 속하는 무당개구리가 서식하기 때문 새 사진찍는데 바로 뒤에 갑자기 개새끼 나타나서 깜짝 놀람 태국 들개 개무섭다는대 좀만 쫄은 티 내면 개갈군다는대 얘는 공격적이지 않았음 갑자기 바로 뒤에 나타나서 화들짝 놀랐는데도 안갈군거 보면 착한 애인듯 근데 이런 애들도 밤되면 개무서워진대서 조심해야됨 사진찍어줬는데 아니 시발 이 정도면 강형욱도 지는거 아님? 흰꼬리딱새를 닮은 새 한국에도 살거나 여름철새로 오는 애들 만나면 내적친밀감 있어서 좀 반가움 큰밭종다리를 닮은 새 우리 한국에서 구면이지? 사실 초면일지도 모른다 그때 본 그 큰밭종다리가 큰밭종다리가 맞는지 흰등밭종다리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Common Myna 한국에도 미조로 와서 국명도 있다 검은머리갈색찌르레기 부산갔을때마다 얘 찾으러 유엔공원 갔었는데 한번도 못봄 구글지도에 식당 있는곳 찾아갔는데 할머니 있어서 이스디스어레스토랑? 물어봤는데 시골 할머니라 영어 못알아들어서 번역기에 타자쳐서 보여줬는데 할머니 번역기 잘몰라서 자꾸 번역기에 안대고 영어도 아니고 태국어로 말해서 도저히 해석 불가인데 할머니가 갑자기 내가 묶는 호텔 경비원한테 가서 대화하길래 대화 내용 번역기로 들으니까 경비원보고 이새끼 호텔에 있는 식당 데려가주라고 말한거였음 그래서 갑자기 경비원이 호텔 로비까지 오토바이 태워줌 좀 쉬다가 야간탐사하러 나감 게코도마뱀 그냥 존나 많음 일부러 내 발코니에 꼬이게 하려고 발코니 등 켜둠 포레스트 뭐시기 아님? 채찍전갈? 조명이 없는 호텔 가든 밖에는 거의 안나가다보니 뱀은 안보인다 그래도 가든 내에서 조명이 없는 구역에서 한마리 찾음 어린 Long-nosed Vine Snake 주요목표종이긴 하지만 흔한 종이라 어차피 볼 애였음 정면 사진 얼굴에서 초점 벗어났네 하 그래도 뱀봐서 다행 근처에서 잠자던 Calotes속에 속하는 아가마과 도마뱀 낮에는 개빨라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자는애 잡아도 걍 가만히 있음 숙소와서 태국 드라마 보는데 지금 어떤 승려가 갑자기 승려복 벗더니 경찰복 입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 목조르다가 갑자기 어떤 남자랑 싸우는 중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거버 멀티툴 역사, 내가 궁금해서 써보는 이야기
오늘은 플라이어 형태 멀티툴의 시작을 알린 레더맨의 경쟁자 도구계의 파인다이닝이 레더맨이라면, 공사장 함바집 포지션인 거버 멀티툴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찾아보고 글을 남김목차는1 거버의 시작2. 첫 멀티툴 출시3. 피스카스와 슬라이딩 매커니즘의 탄생4. 첫 슬라이딩 방식 멀티툴 MP5. MP600 출시6. 혁신과 확장 (파생형 모델)
1. Gerber의 시작
1939년 : 거버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칼 제조업체로 시작했다.
1987년:핀란드의 피스카스(Fiskars)가 거버를 인수함 피스카스는 가위로 유명 피스카스의 거버인수로 거버 멀티툴 디자인의 기반이 마련됐다.
2. 첫 멀티툴 – MPT
(1991) 출시1987년 최초로 레더맨의 창립자 팀 레더맨이 플라이어형 멀티툴인 PST를 출시하면서 플라이어형 멀티툴의 역사가 시작되었고거버는 후발주자로서 멀티툴을 1991년 출시하여 멀티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
MPT(Multi-Plier Tool):거버는 1991년에 첫 멀티툴 MPT를
출시하며 멀티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주요
구성: 고정형 플라이어, 칼날, 드라이버, 줄, 병따개.
주요
특징: PST와 비슷한 접이식 플라이어 형태
미
해병대 채택:이 도구는 미 해병대에서 채택되었고 이후 전군으로 확대되어 군용 장비로 자리 잡게됨검은색으로 산화코팅된 버전과 일반 은색 스테인레스 버전이 존재하고초기형과 후기형의 모양이 살짝 변경됨
3. 피스카스와 슬라이딩 메커니즘의 탄생
Fiskars Multi-Snip과 Excalibur:피스카스가 개발한 Multi-Snip과 Excalibur는 슬라이딩 메커니즘이 적용되었고 다양한 도구들이 있었음Multi-Snip은 가위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펼치는 방식
Excalibur는 다양한 도구를 통합한 멀티툴
거버의
도입:거버는 피스카스의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플라이어로 변형하고, 이를 멀티툴 설계에
접목시켰다. 이로 인해 최초의 슬라이딩 멀티툴
MP(Multi-Plier)가 탄생함
4. 첫 슬라이딩 멀티툴 –
MP 시리즈 (1990년대 초반)
MP(Multi-Plier)슬라이딩
플라이어: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이어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OTF디자인 설계
내부
도구 구성: 칼날, 드라이버, 줄, 병따개, 가위(내구성 문제로 후에 송곳으로 대체).
블랙
옥사이드 코팅: 군용 모델은 반사 방지를
위해 코팅 처리되었으며, 스테인리스 버전은 민간 시장에 판매됨
피드백과
개선:초기 모델은 가위의 내구성 문제로 인해 송곳으로 교체되었으며,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품이 점차 발전했다.생산년도와 버젼에 따라 내부 툴구성, 브랜드 로고 각인, 특허 번호 표시위치, 초기에는 별나사고정방식 > 리벳 고정방식 등으로 변경됨나도 찾아보고있는데 생산시기에 따라 최소 4가지의 부분 변경점이 있었음
5. MP600 – 멀티툴의 완성 (1998) 기본형 사이트툴 EOD 모델
MP600의 등장:
1998년 출시된 MP600은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은 멀티툴 MP와 비슷하게 초기에는 고정형 와이어 커터이후 군납제품에 말도많고 탈도많은 삼각형 모양 카바이드 와이어커터 도입, 똑같이 산화피막과 일반 스테인레스 형태가 있음주요 특징: 교체 가능한
카바이드 와이어 커터
Saf.T.Plus™ 락킹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 (플라스틱 손잡이)
파생모델들MP600 EOD : 폭발물 처리 (EOD)를 위한 크림퍼와 전용 도구가 추가된 특수 모델. 미군 및 공병 부대에서 널리 사용됐다.MP600 Sight Tool : M4/M16 소총을 사용하는 군인을 위해 설계, 주요 기능: 전방 조준기 조정 도구, 블라스팅 캡 크림퍼 등
군납선정된 이유?내구성과 실용성, 군사 표준을 충족하는 설계로 인해 MP600은 미군의 공식 멀티툴로 자리 잡음, 별명은 멀티툴계의 AK47
6. 혁신과
확장Gerber Flik (2007)Flik의 특징:2007년 출시된 Flik은 슬라이딩 메커니즘은 똑같지만 차이점이 존재함플라이어를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모든 도구에 접근 가능하다는 점구성: 플레인 엣지 칼날, 톱니 칼날, 가위, 톱, 드라이버 등.산화피막 버젼과 일반 스테인레스 버젼 존사용자 평가:가벼운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플라이어 전개가 간혹 부드럽지 않다는 피드백이 있다.
MP800 Legend:더 나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품질 Fiskars 가위를 포함한 모델기본형 레스큐 플러스Center-Drive (2016):혁신적인 중앙축 드라이버 설계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 멀티툴. 마그네틱
비트 홀더, 교체 가능한 와이어 커터 포함.가위를 추가한 플러스, 훅커터로 교체된 레스큐 모델이 파생형으로 있음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큰틀의 거버 멀티툴계보이고 MP400과 거버 디젤은 단순한 파생형이다 보니 추가하진않았고거버 서스펜션과 서스펜션 NXT도 별다른 특징이 없는 멀티툴이다 보니 제외함
내 첫 멀티툴은 알리발 싸구려 멀티툴이었고 제대로된 멀티툴은 거버 MP600이었다. 한 손으로 플라이어를 펼치는 그 순간, 처음엔 '이거다!' 싶었고 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물론 내부툴을 꺼내기 불편하단 점과 짧은 드라이버는 이건좀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모든 불편함 마저 나를 멀티툴의 매력으로 이끌어주었다 그 이후로 나는 멀티툴에 관심이 생겼고,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을 수집하기 시작했어거버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이제 다양한 철물을 모으는 취미가 되었고 이렇게 글을 쓰며 멀티툴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거버는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나에게 멀티툴의 세계를 열어준 첫사랑 같은 존재다. 너희도 멀티툴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냐? 혹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은 뭔지 댓글로 얘기해줘. 함께 얘기해보자!
작성자 : moon810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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