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영국도 호구인걸까?” 1억 넘는 벤츠 EQE 가격 확인하자마자 이런 걱정 들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31 09:56:52
조회 5097 추천 1 댓글 11
														

메르세데스-벤츠 E세그먼트 전기차
EQE 영국에서 먼저 공개
그런데 가격이 한화 기준 1억 2,000만 원?
과연 한국에선 얼마에 팔릴까?




메르세데스-벤츠의 E세그먼트 전기차 EQE가 영국에서 먼저 공개되어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영국 현지에서 EQE는 테슬라 모델 S와 직접적으로 경쟁상대로 둔 만큼, 본격적으로 물량이 풀리게 된다면 박빙이 예상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EQE에 대한 평가가 사뭇 진지해졌는데 그 부분은 바로 차량 가격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과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EQE는 과연 어떤 가격대를 형성했기에 공개 초반부터 좋지 못한 반응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권영범 에디터








내연기관으로 따지자면
S클래스와 E클래스의 차이


EQS와 EQE의 차이점을 두고 다소 헛갈려 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첫 번째로 헛갈려 하는 부분은 바로 디자인에서부터 비롯되는데, 실차를 직접적으로 보게 되면 사실상 크고 작은 부분 말곤 특별하게 차별화되는 부분이 존재치 않는다.

현재까지 전기차 브랜드 EQ의 디자인 정책이 따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연기관 디자인 정책인 ‘플래그십’ 모델의 디자인 큐를 기반으로 출시하는 특성을 생각해보면, 전기차 브랜드인 EQ에서도 자연스레 동일하게 적용된 게 아닌가 하는 업계의 예상이 존재한다.





따라서 EQS와 EQE는 차체 크기, 모터 사양, 주행거리, 기타 부수적인 디테일한 옵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에어덕트를 제외한 전체적인 틀은 EQS와 큰 차이를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실히 이것저것 전부 따지고 본다면 차별점은 분명 존재하나, 자동차를 바라볼 때 가장 먼저 도드라지는 부분이 디자인이다.

과거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정책을 두고 차별점이 없다는 이유로 잠시 혹평을 들었던 날들을 생각해 본다면, EQE 또한 국내 출시가 확정되고 차량이 어느 정도 물량이 풀리게 된다면 디자인 이슈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이 비싼 걸까
한국이 비싼 걸까?


현재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EQE의 가격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다. 때문에 향후 국내에서 EQE가 출시된다면 영국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대동소이하거나 더 저렴해질 것이란 의견과 더 비싸질 것이란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현재 EQ 라인업 중 국내에서 판매 중인 EQS의 가격을 영국 현지 가격과 비교해보도록 해보겠다. 비교 라인업은 AMG 라인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EQS 라인업 중 최상위에 속하는 라인업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EQS 450+ AMG Line의 가격은 1억 7,602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당연하게도 국고 지원금은 해당 사항이 안되며, EQS 450+와 가격 차이는 1,902만 원가량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영국에서 팔리는 EQS 450+ AMG Line은 얼마에 판매되는 중일까? 현지 가격으로는 £102,160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30일 12:04분 환율 기준 1억 6,210만 원으로 판매되는 중이다. 현지 옵션 표와 대조했을 당시, 국내에서 판매되는 EQS 450+ AMG Line과 익스테리어 구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동소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천만 원
가격 차이 예상


현재 영국에서 판매되는 EQS와 국내에서 판매되는 EQS의 가격 차이를 알아봤다. EQS와 함께 판매되는 모든 라인업의 차량들이 영국에 비해 국내에서 적게는 1천만 원부터 많게는 2천만 원까지 가격 차이가 나는 중이다.

현재 영국에서 판매될 EQE의 가격은 £76,450으로 2022년 3월 30일 12:04분 환율 기준으로 1억 2,119만 원이라는 가격대를 형성하였다. 따라서 향후 국내에서 판매될 EQE의 가격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보조금을 맞추기 위해 차량 가격을 낮춘 라인업 구성 가능성이 제기되어 향후, 엔트리 등급 기준으로 9,000만 원 언저리의 금액대를 맞출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예측도 존재한다.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1억 2,000만 원? 너무 비싼데?”, “이젠 탈만한 차들은 전부 억대구나”, “디자인은 진짜 답이 없는 거 같네”, “1억이 무슨 애 이름이야? 이제 벤츠 뭐만 하면 억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분노의질주에 나온 그차 아닌가?” 국내 도로에서 실물 포착되자마자 역대급 반응 쏟아진 수입차▶ “진짜 돈에 미쳤네” 벤츠가 작정하고 자사 OS까지 만들어버리자 예비 오너들 분노한 이유▶ “솔직히 부러워서 배아프죠?” 요즘 강남에서 잘나가는 부자들 차고에 꼭 한대씩 있다는 자동차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570 “판스프링은 양반이죠” 운전하며 도로에서 보이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차 1순위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5029 22
1569 “와 침수차에 이래도 되나?”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공무원들이 저지른 일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2808 8
1568 “K5 차주는 다 왜 저러나?”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 3칸 차지한 역대급 민폐주차 수준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4994 16
1567 “차라리 단종시켜라” 여기저기 치이더니 37년 역사 뒤로하고 존재감조차 사라진 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662 2
1566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제는 킥라니를 넘어서 공격까지 합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900 5
1565 손님들 주차비 받더니 화장실까지 걸어 잠그던 휴게소, 결국 이런 최후 맞이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6209 6
1564 “하…쌍수 어느 병원에서 했냐” 신형 레이 디자인 공개되자마자 난리 났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831 2
1563 “5분 만에 멀미 나더라고요” 요즘 택시로 이 차 오면 열받아서 그냥 안 탑니다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9403 17
1562 “또 칼치기하네” 운전자 90%가 모르는 고속도로 잘못 진입했을 때 빠져나가는 방법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4458 6
1561 “아저씨, 차 빼라고요!” 자동 세차하다가 폐차하게 생겼는데 돈을 물어내라고 합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5984 7
1560 “지금 선 넘었죠? 10만 원 내세요” 머리 긁적여봤자 이제 절대 안봐줍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995 1
1559 “서울 살면서 100년 만에 처음” 강남역 물난리 실제 현장은 어땠을까?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1036 2
1558 “와 비 진짜 많이왔네” 반쯤 침수됐는데 이럴때 전기차 타면 감전되나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720 2
1557 장마철 비 오면 무조건 언급되는 전설의 ‘강남 폭우 빌딩’ 최신 근황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703 5
1556 “와 이거 진짜 어떡해요?” 침수차 전용 주차장 된 강남역 주변 오후 4시 상황 (실제사진) [5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7875 19
1555 ‘비만 온 게 아니었다고?’ 역대급 싱크홀에 인명피해까지, 논현동 지금 난리 났습니다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4585 10
1554 “고객님, 두 달 안에 무조건 드릴게요!” 외쳐도 소비자들이 절대 안사는 현대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663 1
1553 “뽑은지 2달 됐는데…” 폭우로 침수된 내차 보험처리로 100% 보상 받는 방법 (인생 꿀팁)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5340 8
1552 “와, 2천만 원이라고?” 아이오닉 5 경차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공개됐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012 2
1551 “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봉변 당했죠” 모두가 공무원 욕하게 만든 이 도로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7197 14
1550 “2천만 원이라도 안 살거에요?” 현대차 위협하는 중국 전기차 한국 실제로 출시됩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809 3
1549 벌금 고작 2만 원, “이러니 운전 대충하지” 도로 위에서 만나면 면허 뺏어버려야 하는 유형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4062 10
1548 “월급쟁이는 평생 모아도 못산다” 부산 지하주차장에서 포착된 35억짜리 슈퍼카 [6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8045 6
1547 “새차 사고 1주일만에 다 벗겨졌어요” 이거 빨리 제거 안 하면 도장면 다 상합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5060 7
1546 “또 설레발치네” 쉐보레 역대급 신차가 셀토스 잡으려면 꼭 갖춰야 할 조건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505 1
1545 세계최초 ‘판스프링 사고’내고 도주한 화물차 검거 성공, 경찰이 잡을 수 있었던 비밀은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954 5
1544 “이건 부모 잘못이다” 아이들 선루프에 매달아 놓은 카니발 차주, 제정신인가? [7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13046 27
1543 고속도로 미친 칼치기 딱 걸린 ’30대 수입차 운전자’ 결국 신상까지 까발려졌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11718 18
1542 “카니발도 과학이다”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 투척으로 딱 걸린 차주 인성 수준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7866 17
1541 현대차 공장 초비상사태, 아이오닉 5 ‘1년 기다린 고객들’ 결국 분노 터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937 1
1540 “와, 지나가자마자 걸렸네” 교통법규 위반하는 운전자들 이제 얄짤없이 다 잡히게 생겼습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670 1
1539 “쌍용 갑자기 미쳤네” 벌써 초대박 실적 기록한 7월 역대급 판매량…르노는 피눈물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794 2
1538 “야, 횡단보도 안 멈추냐?” 아이와 걷던 아빠가 지나가던 차 본넷을 찍어버린 이유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736 11
1537 ‘카니발 4일 렌트에 150만 원’ 화난 관광객들 자차 가지고 제주도 갔다가 역대급 봉변 당했다 [6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6978 15
1536 싼타페 풀체인지 최초포착? “와 이제 쏘렌토는 끝났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903 1
1535 “우리 아이 다쳤다고요!!” 요즘 운전하다 이런 부모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4613 17
1534 “사고나면 나만 손해” 법도 안지켜주는 화물차 뒤엔 절대 따라가면 안되는 이유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3227 14
1533 “와 이제 쌍용차 어떡하지?” 미친 실물 자랑하는 신형 픽업트럭 공개됐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796 1
1532 “악마도 이러진 않겠다” 주차 신고로 분노한 차주가 벌인 역대급 만행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5600 5
1531 문콕해놓고 “배째라” 역대급 인성 보인 동네 아줌마, 결국 네티즌들 참교육 들어갔습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443 5
1530 “와 이걸 도망가네” 남의 차 긁고 몰래 도망간 김여사…시민 신고로 참교육 당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4786 12
1529 “물량 빼돌렸나?” 아직 공개조차 안한 신형 그랜저 벌써 3만 대나 팔렸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766 1
1528 “당장 환불하고 싶었죠” 신차 출고하자마자 하자 발견 했는데 제 탓이랍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28 2
1527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해도 아빠가 ‘이 사람’이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63 5
1526 “10분 만에 내차 침수” 서해안에서 차박할 때 이거 안지키면 큰일납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871 6
1525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에 “비켜달라” 했다가 타이어 3번 테러당했습니다 (역대급 빌런)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883 8
1524 “아니, 나는 호구였네?” 매년 내는 자동차 세금, 이렇게 줄일 수 있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993 4
1523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여름 휴가지에서 이거 모르면 목돈 나갑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402 2
1522 “1,500만 원이 큰 돈 인가요?” 침수차 팔고 비용 책임 못 지겠다는 벤츠 근황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320 9
1521 “하..그냥 면허 반납해라” 엑셀, 브레이크 햇갈려 인도로 돌진한 김여사 분노 대폭발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4045 20
뉴스 박보검 “‘칸타빌레’ MC 수락,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유인라디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