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랜저 계약 취소해야 하나?” 토요타가 한참 망설이더니 결국 출시한다는 신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8 10:24:57
조회 701 추천 2 댓글 3
														

토요타의 파격 결정
크라운 국내 출시한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토요타 크라운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Kelley Blue Book”

토요타 크라운은 1955년 등장해 현재까지 6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요타 최장수 모델 중 하나로 대부분 일본 내수용 위주로 판매되어 왔다. 그동안 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세단 형태를 유지해왔던 크라운은 지난 7월 16세대로 풀체인지로 거듭나며 전륜구동 기반 크로스오버로 바뀌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그랜저가 갑자기 크로스오버로 바뀐 거나 다름없는 파격적인 변신인데, 토요타는 새로운 크라운으로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보겠다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는 당분간 출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식어가고 있었던 찰나, 최근 국내 투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시금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현 기자


토요타 크라운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oyotaJeff Reviews”

토요타 크라운 엔진룸 / 사진 출처 = “GearJunkie”

크로스오버로 변경
하이브리드만 마련


최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크라운 16세대 모델을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1972년 이후 51년 만에 재진출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 7월 크로스오버뿐만 아니라 세단, 스포트, 에스테이트까지 4종이 공개되었으나 한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는 패스트백 형태의 크로스오버 모델만 판매되며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세단 모델이 유지될 전망이다.

신형 크라운은 렉서스 ES 300h와 동일한 TNGA-K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어 후륜 서스펜션 암 배치를 최적화했다. 주행감과 승차감뿐만 아니라 진동, 소음 억제 성능도 강화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4L 터보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와 2.5L 자연흡기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가 마련되었다.

토요타 크라운 인테리어

토요타 크라운 인테리어

복합연비 14.9km/L
0-100km/h 7.6초


합산 최고출력 349마력을 내는 2.4L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기모터가 하나 줄어든 대신 가속력과 토크 등 퍼포먼스 위주로 설계되었으며 234마력의 2.5L 자연흡기 하이브리드는 연료 효율에 중점을 두었다. 국내 판매 사양은 2.5L 자연흡기 하이브리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5L 하이브리드의 경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e-CVT, 전기모터 3개로 구성되었으며 0-100km/h 가속 7.6초의 시원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미국 EPA 기준 14.9km/L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28mm, 전폭 1,839mm, 전고 1,539mm, 휠베이스 2,850mm로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 국산 중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이다.

토요타 크라운 2열 시트

토요타 크라운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heStraightPipes”

선호 사양 한가득
가격 책정이 관건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 등 최신 트렌드가 모두 반영되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 및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이 포함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이 기본 탑재되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통풍시트와 360도 서라운드 뷰,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자동 주차 등의 옵션도 마련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신형 크라운의 미국 판매 가격은 4만 1,045달러(약 5,234만 원)에서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은 5만 3천 달러(약 6,758만 원)로 렉서스 ES 300h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여준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하나 더 사시든지” 차량 두 대로 아파트 주차 자리 독점하는 민폐족의 최후▶ 발바닥에 불 떨어진 쌍용차, 내년엔 모하비 넘어설 전기 픽업트럭 만든다▶ “교환 안 해주려 했는데..” 레몬법 꼼수 쓰던 제조사들 비상사태, 이제 다 바꿔야 합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2203 “아이오닉 5 무조건 잡는다” 역대급 콘셉트카 공개해버린 일본차 근황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3484 11
2202 “역시 차는 벤츠네…” 포르쉐까지 위협하는 역대급 신차 국내 출시 예정 [4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3750 8
2201 “빨리 핸들 잡으라고요!” 경찰 정지 명령에 불응하고 15분 넘게 숙면한 테슬라 운전자 [3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5498 7
2200 “버스가 그렇게 단단하다고?” 맨몸으로 들이 받아버린 오토바이 운전자의 최후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4229 11
2199 “유퀴즈에도 나왔었죠” 지금의 현대기아차를 만들어낸 장본인들 입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475 2
2198 “고객 절반이 사라졌어요” 잘 나가다 위기 맞은 제네시스 최근 대기기간 살펴보니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5436 5
2197 “실물 미쳤다, 바로 살게요” 올해 한국에도 출시되는 ‘역대급’ 수입차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667 1
2196 “요즘 사람이 없어요” 자칫하면 운전자가 차를 직접 고쳐서 타야 할 수도 있습니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5529 9
2195 “헉, 다음 달에 바로 나온다고?” 충격적인 현대차 세단 출고 대기기간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684 1
2194 “부가티 엠블럼 붙어있는데 설마…?” 한국에서 포착된 의문의 수입차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2192 2
2193 “페라리 3대 팔아도 못 사요” 갑자기 공개된 역대급 하이퍼카의 정체, 가격 실화? [5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7235 6
2192 “제발 좀 그냥 가세요” 직진 신호에 정지해버린 최악의 운전자, 과실 비율은?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2089 1
2191 “솔직히 팰리세이드 씹어먹죠” 국내에서 실물 포착된 기아의 역작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7016 2
2190 지옥에서 살아남은 현대차, 미국이 급하게 바꿔버린 전기차 보조금 조건 살펴보니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628 1
2189 “헉, 이거 진짜에요?” 1년 기다려야 하던 기아차, 이제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7155 1
2188 허위매물 0% 도전하겠다는 현대차, 당장 올해부터 시행하겠다고 선언한 것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801 4
2187 “갑자기 100만 원 을 줄인다고?” 전기차 차주들 분노하게 만든 소식 전해졌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467 2
2186 “또 나오면 무조건 산다고?” 한국 GM 내년 신차 계획 공개됐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577 1
2185 아니, 이렇게 몰락한다고? 전기차 시대 가장 적응 못한 나라는 ‘이곳’입니다 [9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6981 21
2184 “와 올해 혜택이 미쳤다” 전기차 보조금 제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326 1
2183 “주가 다시 미친듯이 올라갈까?” 모두가 욕하던 테슬라 자율주행이 사람을 살렸다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5628 6
2182 “금리? 신경 안 써요” 부자 아빠들이 올해 기다린다는 수입 신차들 총정리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4896 3
2181 “차선 변경 잘못하면 맞습니다” 운전 시비도 모자라서 흉기까지 꺼내든 운전자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964 10
2180 “카레 맛 똥, 똥 맛 카레” 자존심 강력한 두 운전자의 과실 비율 누가 더 높을까?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439 1
2179 본격적인 ‘탈 중국’ 추세 시작, 자동차 제조사들이 갑자기 떠나는 이유 공개됐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518 3
2178 “다 수준 낮은 행동이죠” 오토바이 삼 형제가 도로에서 보여준 엽기적인 행동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733 8
2177 요즘 실제로 망하고 있다는 소문 도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 극단적인 결단 내리나? [5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4627 9
2176 (속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6명 사망, 29명 부상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66 1
2175 “고객님, 지갑 색 뭐에요?” 6억 짜리 벤틀리의 초호화 주문 서비스, 이런 것도 가능하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62 3
2174 “뭐, 중국 차가 2억?” 국내 진출 한다는 인민 디펜더 정체 드러나기 시작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64 1
2173 “도저히 실드가 안 된다”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년 올해 최악의 차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3420 3
2172 “뭐, 100억 이라고?” 내년 강남 도산대로에서 포착 될 역대급 슈퍼카의 정체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3730 4
2171 “집안 풍비박산 났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스티커 무단 사용한 차주의 최후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6391 28
2170 “한 탕 거하게 해 먹으려다…” 사상 최악의 보험 사기꾼들, 내년부터 이렇게 처리한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677 1
2169 “산업 스파이인가?” 요즘 자동차 디자인 중 ‘이 부분’이 다 똑같게 나오는 이유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2733 2
2168 “갑자기 벌금을 내라고?” 신차 출고 했다가 번호판 때문에 범죄자 될 수도 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345 2
2167 “솔직히 반박 불가” 2022년 올해 최고의 자동차는 바로 ‘이 차’ 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2584 1
“그랜저 계약 취소해야 하나?” 토요타가 한참 망설이더니 결국 출시한다는 신차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701 2
2165 “하나 더 사시든지” 차량 두 대로 아파트 주차 자리 독점하는 민폐족의 최후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4189 4
2164 “나라 망신 제대로네” 전기차 주행거리 인증 대결로 드러나버린 충격적인 결과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4234 15
2163 “뻥스펙이 아니었다” 국내 출시 임박한 중국 전기 SUV의 실제 주행거리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341 1
2162 특혜에 열받은 한국 정부의 대반격, 내년 전기차 보조금 싹 다 개편한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428 2
2161 “진짜 고소 좀 당해볼래?” 운전자 90%를 분노하게 만든 역대급 보험 사기 등장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4475 5
2160 “이 차도 바퀴 빠지나?” 내년 출시 예정한 렉서스 신차, 의외의 반응 이어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375 1
2159 “불 나면 끌 방법이 없어요…” 부산에서 발생한 테슬라 화재, 운전 도중 불 붙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825 5
2158 “셀토스 계약 바로 취소!” 역대급 실물 코나 풀체인지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565 1
2157 “또 키보드로 차 샀네” 한국 출시하면 무조건 산다던 수입차, 왜 폭망 했을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541 1
2156 1,100마력 하이퍼카 만든 자동차 업체, 알고 보니 국산차 만들던 그 회사였다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4064 7
2155 “옵션값? 두둑이 챙겨야죠” 비용 절감만 해오던 테슬라, 역대급 신규 옵션 공개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2118 1
2154 “일본 없음 못 했죠” 국산차 업체들의 성공이 모조리 일본 덕이라 말하는 이유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3318 17
뉴스 AI 영화 주인공 된 나문희 "몸 자유롭지 않은데 날개 달아"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