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갑자기 ‘XXX’ 외쳤다.. 국내 운전자들 수준 보여주는 ‘이것’의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3 10:58:56
조회 635 추천 0 댓글 4
														

핸들만 잡으면 분노 폭발
거슬리는 상대에게 짜증
알고 보니 이런 비밀 있었다?

국내 운전자들 사이 자주 보인다는 조급운전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지난 4월,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A씨는 차량 트렁크에 보관하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이에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화를 참지 못하고 무기를 든 A씨의 행동에 경찰은 사건이 중대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가 운전하던 도중 상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자신의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었고, A씨가 이에 크게 분노하여 벌어진 일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서로 시비가 붙었다. A씨는 경찰에게 “상대가 경적을 울리며 위협적으로 다가오자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Solaroad’

인프라 수준 매우 높지만
그에 맞지 않는 정체 수준


우리나라의 도로 인프라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정체 역시 세계적(?) 수준이다. 아침 6시를 넘어가기만 하면 올림픽대로 같은 주요 도로가 ‘꽉’ 막힌다. 매일 규칙적인 정체로 인해 운전자들은 스트레스받기를 반복하고, 거슬리는 자동차에 짜증을 내곤 한다.

반면 네덜란드는 정체를 찾기 힘들다. 출퇴근 시간에도 상대적으로 원활한 흐름이 이어진다.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 폭 넓은 자전거 도로 덕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심리적인 요인에 있다. 바로 조급운전 이다. 국내 운전자들 마음 속에는 ‘조급운전’이라는 뱀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사진 출처 = ‘뉴스1’

운전만 하면 짜증이 ‘확’…
단순한 성격 문제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면서,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는 것에 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상대 운전자를 향해 적대적으로 대응하는 것 등이 조급운전 에 해당한다. 조급운전은 단순한 투정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왜 운전하며 쉽게 분노할까? 간단하게 성격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속해있는 사회의 성격에서 비롯된 다양한 요인에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억눌리는 개인의 감정과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심리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불안들이 운행 중 조그마한 사건에도 크게 튀어나오는 것이다. 직장 동료와, 혹은 친구나 가족과의 갈등으로 축적된 스트레스가 출근길 끼어드는 차량에게 표출될 수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개인의 분노를 넘어서
교통안전까지 저해한다


이런 상황은 부정적인 운전 습관을 넘어, 자기도 모르게 교통질서의 확립을 저해할 수 있다. 개인의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 방식에 그치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도로 위를 거칠고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다. 급차선변경, 습관적인 경적 사용, 급정거, 방향지시등 미사용 등 공격적인 운전 습관을 통해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할 수 있다.

간혹 일부 운전자는 평상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운전석에 앉기만 하면 조급해하고 때론 과격해지기도 한다. 평소 입에 담지 않던 욕을 하는 등 다른 모습이 나타나는, 일시적인 운전 유형이다. 그토록 깊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에, 운전 중 화가 난다면 꼭 안전한 곳에 정차 후 마음을 진정시키기를 권한다. 간단한 심호흡이나 음악 감상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여 당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풀옵션도 가성비.. 가격 공개된 ‘액티언’, 아빠들 난리난 이유 있었네▶ 함부로 믿다간 X된다.. 내 차 에어백, ‘이것’ 몰랐다간 사망까지?▶ 안전성 실화야..? 패밀리카로 급부상한 ‘이 SUV’ 인기 이유 확실했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5122 “디자인 발로 했냐”던 타스만.. 관계자가 전한 ‘충격 사실’ 뭐길래?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073 3
5121 돈 없는 것들이 욕하고 ‘난리’.. 그랑 콜레오스, 결국 터진 ‘이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90 0
5120 망설이면 ’40만 원’ 폭탄! 하이브리드, 무조건 ‘올해’ 사라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158 0
5119 실구매가 ‘2천만 원’대.. 기아, 역대급 가성비 전기차 ‘이 차’ 출시 선언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59 0
5118 얼마나 멍청하길래.. ‘양발운전’ 운전자, 면허 압수 필수라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7 212 0
5117 아빠들 ‘동공 확장’.. 타본 사람들 극찬 쏟아지는 ‘이 차’ 대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27 0
5116 투싼 차주들 ‘오열 각’.. 확 바뀐 스포티지, 디자인 뜯어보니 ‘초대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08 0
5115 주주들 환호 ‘폭발’.. 인기 제대로 떡상한 테슬라, 그 이유 ‘충격이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81 0
5114 무려 ‘300만 원’ 인상.. 신형 스포티지 그래도 호평 쏟아진 이유 ‘확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88 0
5113 ‘출고만 1년 6개월’.. 카니발 사려던 아빠들 결국 돌아섰다는 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73 0
5112 ‘투싼 차주들 어쩌나..’ 기아 신형 스포티지 실내 수준까지 ‘역대급’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836 3
5111 ‘김대리들 줄 섰다!’.. 국내 출시된 신형 3시리즈 역대급 수준에 ‘난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81 0
5110 ‘더 늦으면 X값 된다’.. 중고차 지금 팔아야 제값 받는다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83 0
5109 이제 ‘물면허’ 속출 예정.. 정부, 결국엔 운전면허 ‘이것’ 도입 시작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3086 1
5108 투싼 ‘비교 불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SUV ‘이 차’ 신형 디자인 대박!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111 1
5107 가요계 복귀 지드래곤.. ‘연예인 최초’ 사이버트럭 오너 밝혀져 ‘충격’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356 3
5106 람보르기니 박은 ‘무보험 아반떼’.. 차주 등판 후 충격 진실 밝혀졌다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4490 1
5105 팰리세이드 ‘압도’.. 폭스바겐 대박 SUV, 실물 유출에 현대기아 ‘비상’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812 1
5104 쏘나타 괜히 샀다 ‘난리’ 기아 신형 K5, 가격만 ‘OO만 원’ 싸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801 1
5103 ‘포터 보다 낫다’.. 기아 타스만 ‘이 모델’ 공개에 소상공인들 난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59 0
5102 아빠들 모두 ‘멘붕’.. 패밀리카 원픽 쏘렌토, 드러난 안전성 충격이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46 0
5101 팰리세이드 아빠들 ‘깜짝’ SUV도 등장한 기아 타스만, 그 정체 무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326 0
5100 코나 차주들 ‘오열 각’.. 신형 셀토스, 드러난 실내 수준 ‘대박이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39 0
5099 [시승기] 알고 보니 ‘하이브리드 끝판왕’.. 혼다 CR-V, 이거 물건이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82 0
5098 ‘일본은 상대도 안 됐다’ 싼타페, ‘이것’ 하나로 극찬 터진 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8 0
5097 신차 사면 X구되는 ‘이 차’.. 가성비 甲 뽑힌 중고 전기차 3종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54 0
5096 무려 ‘2,300만 원’ 인상.. 결국 선 넘은 SUV ‘이 차’ 아빠들 손절 시작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61 0
5095 기존 차주들 ‘멘붕’.. 테슬라 전기차, 무려 ‘이것’까지 도입 선언!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32 0
5094 알고 보니 돈 낭비.. 아빠들 99% 후회한다는 무쓸모 옵션 TOP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120 1
5093 ‘경찰도 손절했다’.. 테슬라 모델 3, 美 현지 혹평 쏟아진다는 현 상황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87 0
5092 토요타 ‘의문의 SUV’ 신차 공개.. 그 정체에 현대기아 결국엔 ‘초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20 0
5091 그랑 콜레오스 ‘대박’ 나더니.. 르노 ‘이 차’도 없어서 못 산다 난리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764 1
5090 아반떼 N 오너들 ‘멘붕’.. 현대차 ‘의문의 N 모델’ 등장, 그 정체 무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720 3
5089 아빠들 만족도 99%.. 넣으면 무조건 뽕 뽑는 ‘이 옵션’ 대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94 0
5088 그랜저 아빠들 ‘멘붕’.. 럭셔리 끝장나는 ‘이 차’ 등장에 현대차 긴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67 0
5087 디자인 잘 빠진 패밀리카 ‘이 차’ 등장.. 팰리세이드 아빠들은 ‘군침’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1194 2
5086 [시승기] 알고 보니 ‘하이브리드 끝판왕’.. 혼다 CR-V, 이거 물건이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833 0
5085 테슬라 계약 ‘일단 멈춰’.. 아빠들 이목 사로 잡은 ‘이차’ 정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266 0
5084 아빠들 땡 잡은 상황.. ‘한국시리즈’ 우승 기아, 역대급 할인 시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260 0
5083 아빠들 디자인에 ‘동공 확장’.. 기아 스팅어, 역대급 비주얼로 ‘부활’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1314 3
5082 “술 마시고 만들었냐?” 실물 공개 타스만, 해외서 쏟아진 충격 반응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2234 2
5081 ‘감가 방어 甲 중고 SUV’.. 지금 사면 오히려 이득 본다는 ‘이 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704 0
5080 현대차 표절 아닌가.. 픽셀 범벅 ‘이 차’, 충격 비주얼에 아빠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230 0
5079 현대기아 긴장 좀 해야.. 깜짝 등장 ‘SUV 신차’ 2종에 아빠들 ‘환호성’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1 185 0
5078 일본도 ‘충격’ 빠졌다.. 중국 전기차 뜯어본 업체들, 탄식 쏟아진 상황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31 4277 8
5077 프리미엄 SUV가 ‘4천’.. 그랜저 값에 파는 ‘이 차’ 빨리 출시해라 난리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31 479 0
5076 ‘2천만 원대’ 쏘나타 급 세단 등장.. 결국 출시된 ‘이 차’에 아빠들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31 280 0
5075 패밀리카 고민 끝났다.. 아빠들 눈 돌아가는 ‘이 차’ 한정 판매 선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31 226 0
5074 아빠들 마주칠까 ‘노심초사’.. 긁기만 해도 대참사 난다는 ‘이 차’ 뭐길래?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31 3263 2
5073 “욕만 먹더니 결국 이렇게”.. 싼타페, 믿기 힘든 소식 전해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31 237 0
뉴스 장원영, “너의 사랑을 이곳에 가져왔다”…보라빛 윙크에 멈춰선 시간 디시트렌드 05.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