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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울린 탐욕의 산물, 국내서 포착된 코닉세그의 비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7 10:28:38
조회 4962 추천 10 댓글 12
														



코닉세그 CCR / 네이버 남차카페 '경기II8888'님 제보

요즘 국내에는 정말 다양한 차들이 존재한다. "이건 없겠지" 싶은 차도 전국 팔도를 찾아보면 어디에선가 나온다. 인터넷을 살펴보면 수십 년 된 올드카부터 해서 한정판 하이퍼카들까지 포착된 사진을 볼 수 있다.


최근 남자들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코닉세그 CCX 사진이 포착되었다. 주행 중인 모습은 아니고 정비소에서 정비 받는 모습이다. 그 외에 사진에서는 안 나왔지만 동일한 모델 검은색 차량도 같은 정비소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코닉세그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다.


저축은행 영업 정지 / 국제신문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저축은행 영업 정지 사건


코닉세그의 어두운 사연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1년 전, 국내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건이 있었다. 2011년 2월에만 7개에 달하는 저축은행이 집단으로 영업 정지 명령을 받았으며, 금융당국의 대대적인 조사 끝에 8개의 부실 저축은행이 추가로 영업 정지되었다.


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것으로, 정식 명칭은 상호저축은행이다. 카드사, 캐피탈, 증권사 등과 함께 대표적인 2금융권이며,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한다. 주로 1금융권에서 대출이 안 나오거나 한도가 적게 나올 때 저축은행을 이용한다.

저축은행 영업 정지 사태 / 경향신문


우리가 흔히 은행이라고 부르는 1금융권하고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은행과 동일한 업무를 저축은행에서도 대부분 수행 가능하지만 외환 환전과 같은 일부 업무는 불가능하며, 영업구역이 정해져 있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은 은행보다 많이 설립되어 있다. 현재 기준으로 대략 80개가량의 저축은행이 존재한다. 예전에는 100개 이상으로 더 많았다.


저축은행은 각종 규제도 은행에 비하면 느슨한 편인데, 이를 이용해서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대주주가 차명으로 설립한 특수 목적법인에 막대한 자금을 불법으로 대출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부실채권을 저축은행이 떠안게 되었다. 게다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예금주들은 은행을 믿지 못해 대규모 인출을 감행해 유동성이 부족해졌다.

저축은행 영업 정지 사태 / 오마이뉴스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대주주들의 비자금 조성 등 각종 비리가 나왔으며, 특히 영업정지를 피하려고 정, 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속속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다수의 예금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는데, 일부 고위층 고객들은 영업정지 전에 예금을 사전 인출한 정황까지 드러나 국민적 공분이 일기도 했다. 서민들의 금융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출발한 저축은행이 일부 경영진의 부실 운영과 불법행위 탓에 오히려 서민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

도민저축은행 창고에서 나온 차들 / KBS


도민저축은행 창고에서

나온 코닉세그 CCR


2011년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중 강원도 춘천시를 중심으로 영업을 해온 도민저축은행이 있었다. 2011년 2월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중 하나로, 코닉세그 CCR은 도민저축은행 창고에서 나왔다. 예금보험공사는 도민저축은행의 담보물로 보고 압류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채규철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은 대주주 등에게 800억 대의 부실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로 구속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슈퍼카 마니아였던 채 전 회장은 총 26대의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었다.

도민저축은행 창고에서 나온 차들 / 연합뉴스


코닉세그 CCR 2대 외에 부가티 베이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이 있었으며, 리스 사기를 당했던 인기 연예인인 연정훈의 포르쉐 911도 이 창고에서 나왔다.


압류 후 예금보험공사는 13대의 차는 소유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넘겼으며, 10대는 경매 및 공매를 통해 처분해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그리고 코닉세그 CCR 2대와 베이론 한 대가 최종적으로 남았는데, 이 차들은 법률적인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아 어떻게 처리할 수 없었다. 불법대출과 관련해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의 증거물이었기 때문이다.

소유주 문제로

오랫동안 갈 길을 잃은 차


그 와중에 채 전 회장이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가환부 신청을 했다는 점도 문제였다. 채 전 회장에 따르면 슈퍼카들은 저축은행과는 관련이 없으며,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저축은행과는 별개로 자동차수입판매상을 병행하고 있었으며,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차들을 해외에서 구매해 국내로 직수입한 후 재벌가와 기업 총수들에게 판매했던 것이다. 이렇게 수입해온 차들을 도민저축은행의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상태에서 압류로 넘어갔다고 한다.


소유권을 주장하면서도 자동차 키는 어딨는지 모른다고 버티고 있다. 물론 일반적인 차 같으면 키를 새로 만들면 되지만 부가티와 코닉세그와 같은 하이퍼카는 키 가격도 매우 비싼 데다가 국내에서 제작하는 것은 꽤 어렵다. 예금보험공사는 채 전 회장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작년 여름에

경매로 등장했다

코닉세그 CCR 2대, 부가티 베이론의 소유권을 놓고 채 전 회장과 예금보험공사의 소송전 끝에 2019년 채 전 회장이 승소했다. 1심에서는 예금보험공사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 재판부는 채 전 회장이 승소했다. 즉 채 전 회장의 소유권을 인정한 것이다.


즉 예금보험공사는 차량 압류 후 처리할 때 소유권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채 도민저축은행의 담보물로 간주한 것이다. 승소 이후 채 전 회장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나머지 23대에 대한 차량 매각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 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작년 여름, 경매로 등장했다. 자산 구분이 금융권 담보 재산으로 나와있으며, 집행기관인 도민저축은행(현재 퇴출된 상태이므로 정확하게는 도민저축은행 파산재단)이 양도담보권을 실행해 매각한다고 한다.

먼저 주황색 차량은 감정 결과 3억 2천만 원으로 평가받았으며, 입찰가는 4억 1,600만 원이다. 그리고 검은색 차량은 3억 3천만 원으로 평가받았으며, 입찰가는 4억 2,900만 원이다. 둘 다 차 키는 없는 상태였다. 베이론도 함께 경매로 나왔지만 유찰되고 CCR은 주황색이 5억 1,777만 원에, 검은색은 5억 5,777만 원에 낙찰되었다.


코닉세그 CCR / 네이버 남차카페 '경기II8888'님 제보


한 정비소에서

정비 받는 모습 포착


최근 한 정비소에서 CCR 정비 모습이 포착되었다. CCR이 14대뿐이고, 글쓴이가 사진에 있는 주황색 외에 검은색도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도민저축은행에서 나와 경매 후 낙찰된 차량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정비소는 슈퍼카나 하이퍼카를 전문적으로 정비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글쓴이에 따르면 검은색은 시동이 걸리고 주황색은 엔진 점검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2대 모두 수출 나갈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에 의하면 주황색은 엔진이 나가서 차주가 집 인테리어 용으로 쓴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일단 국내의 한 정비소에 있지만 향후에는 이 차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베이론과 함께

하이퍼카의 원조


CCR은 2004년 CC8S 후속으로 등장했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차체, 날카로운 눈매를 형상화한 헤드 램프, 그런 것치고는 상당히 인상이 온화해 보이는 듯한 전면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원형 헤드 램프가 존재하며, 범퍼 중앙에 머플러가 존재한다. 도어는 코닉세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Dihedral Synchro-Helix Actuation Doors가 적용되었다.


4.7리터 V8 트윈 슈퍼차저가 장착되어 806마력, 93.8kg.m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포드 엔진 기반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렸다. 구동방식은 MR이다. 공차 중량은 1,180kg으로 상당히 가볍다. 제로백은 3.7초, 제로이백은 9.3초, 제로삼백은 24.9초다. 쿼터마일은 11.2초이며, 이때 속도는 224km/h이다. 최고속도는 395km/h이다.

맥라렌 F1이 가지고 있던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갱신했으나, 부가티 베이론이 400km/h 벽을 넘어 기록을 넘겨줬다. 다만 CCR이 14대밖에 생산되지 않아 기네스북 기록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기네스북은 20대 이상 생산해야 양산차로 인정한다. 그래도 부가티와 함께 하이퍼카의 원조로 인정받는 모델이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두 대 있는데, CCR을 계약한 오너가 요청해 제작된 CCR 레보와 독일의 EDO 컴페티션 사가 개조한 EDO 컴페티션 CCR 에볼루션이 있다. CCR은 2006년에 단종되고 후속 모델인 CCX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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