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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도 가능해" 실제 제작한 배트카 가격은 얼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7 1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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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더 배트맨’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 속에서 배트맨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배트모빌이 초반에 영화 속에서 등장했을 때는 그저 특이한 자동차였지만 점점 여러 가지 첨단 기능들이 장착되면서 007의 본드카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개봉과 함께 최근 배트모빌을 실제로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네티즌들은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전기차로 공개되어 성능과 가격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과연 베트남에서 판매될 배트모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오늘은 새로운 트렌드를 갖춘 텀블러, 일렉트릭 배트모빌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1943년 영화 배트맨 속 배트모빌 / 컬럼비아 픽쳐스


좌=배트맨 리턴즈 속 팀 버튼 배트모빌, 우=배트맨3-포에버 속 배트모빌


1900년대 배트맨

영화 속 배트모빌

배트맨은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은 영화다. 1900년대에 가장 먼저 실사 영화로 나온 ‘배트맨’과 ‘배트맨과 로빈’에서 캐딜락과 머큐리가 개조되지 않은 채 배트모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당시 국내 최초의 4륜 구동 자동차 ‘시발’이 등장한 시기가 1955년인 것을 생각하면 당시 놀라웠던 기술력을 가진 차량이었다.


다음 영화인 ‘배트맨3-포에버’에서는 조엘 슈마허 감독과 제작자 팀 버튼이 쉐보레 V8 모터를 장착한 실험적인 회관의 배트모빌이 등장했다. 끝에 갈고리가 달린 밧줄, 그래플링 케이블을 발사할 수도 있고, 바퀴 4개를 모두 수평으로 눕혀 상승할 수도 있다. 영화 속에서 뒤에 달린 날개는 리들러에 의해 파괴된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 속 텀블러 초기 사막 도색버전 / 워너브러더스


좌=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스틸컷 / 워너브러더스, 우=영화 ‘더 배트맨’ 속 배트모빌 / 맷 리브스 감독 트위터


2000년대 배트맨

영화 속 텀블러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배트맨의 감독이 바뀌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인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배트모빌이라는 이름보다 ‘텀블러’라고 언급된다. 배트맨을 위한 장비를 제작하는 루시우스 폭스가 개발했을 때까지만 해도 투박하고 육중한 외형을 가졌고 사막 도색이었다. 이후 브루스 웨인이 검은색으로 도색해 무기와 기계장치들을 장착하고 배트모빌로 활용됐다.


다음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속 배트모빌은 쉐보레 하이브리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 ‘다크나이트’에 나온 차량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최대 속도와 장착된 무기가 상향된 성능을 갖췄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더 배트맨’ 속 배트모빌은 머슬카를 기반으로 한 날렵한 몸체가 특징이다. 기존 배트모빌과는 다르게 많은 네티즌들을 혹평을 했는데 그 이유는 별도의 무기와 기계장치가 장착되지 않고 단조로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없지만

텀블러는 사라지지 않는다

선호도가 약간 나뉠 수는 있지만 이전에 오락적인 요소가 강했던 배트맨 영화보다는 깊고 어두운 부분을 많이 다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배트맨의 팬들이 많을 것이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어두움을 잘 표현하면서 감독 자신만의 색을 영화 속에서 잘 드러냈다. 특히 그가 파격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 중에서 하나는 텀블러 때문이었다. 이전까지 배트모빌은 자동차의 모습을 갖췄지만 놀란 감독이 만든 바퀴 달린 탱크인 ‘텀블러’는 철갑을 두르고 불을 내뿜으면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영화 속 가상 도시인 고담시를 달렸다.


10년 전,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이 막을 내리면서 이젠 새로운 텀블러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슈퍼히어로 의상을 만들기로 유명한 매크로 스튜디오 오너인 응유옌 닥 충은 텀블러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텀블러에 새로운 트렌드를 입혀 선보였고 그 이름은 바로 일렉트릭 배트모빌, ‘텀블러 EV’다.


강철 프레인 바탕으로 제작

크기는 비교적 작았다

텀블러 EV는 튜블라 강철 프레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ABS, 합성수지, 강철, 탄소 섬유 등으로 만든 패널을 덮었다. 일부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졌고 그 외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됐다. 외관은 영화 속 텀블러와 정말 많이 닮았다. 앞은 13인치 휠과 단면 폭 560mm 타이어, 뒤는 18인치, 840mm 타이어를 장착해 특유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하지만 크기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다. 텀블러 EV 길이는 3.7m로 미니 3도어보다 짧다. 무게는 600kg으로 미니 3도어 1,250kg의 절반도 안 된다. 너비는 2.4m로 비교적 큰 덩치를 갖췄다. 문은 원격 제어로 열리며 운전자를 포함해 총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한 무공해차

판매 가격은 약 11억 원대?

공개된 텀블러 EV는 영화 속 텀블러처럼 창문이 매우 작아 실제 주행을 하면 사각지대가 많다. 이는 4대의 카메라를 설치해서 보완됐다. 그리고 배트맨처럼 주변을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최고 속도 105km만 공개됐다. 전기를 사용한 무공해차이기 때문에 영화처럼 배기구에서 불을 내뿜지 않으며 구멍은 막혀있다.


텀블러 EV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반 다일 갤러리에서 판매한다. 지금 해당 갤러리 웹사이트에서 차량과 예비 구매자를 위한 문의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판매 가격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에 따르면 약 11억 원대로 추측되고 있다.

국내에서 포착된 영화 ‘분노의 질주’ 속 닷지 차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클릭!


2013년 미국 경매에서

배트카 46억 원에 판매

과거에도 배트카가 판매된 사례가 있다. 1966년에 만든 배트모빌이 무려 49억 원에 판매됐었다. 미국에서 진행된 '2013년 배럿-잭슨' 경매에서 1966년형 배트모빌은 462만 달러, 한화로 약 48억 9,000만 원에 판매됐다. 49억 원을 내고 1966년형 배트모빌을 구입한 사람은 미국 애리조나 출신의 사업가 릭 샴페인으로 알려졌다.


1966년에 제작된 배트모빌은  1966년부터 1968년까지 방영된 애덤 웨스트 주연의 TV 드라마와 1966년 개봉된 영화인 ‘배트맨’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네티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배트모빌로 꼽히고 있다. 당시 많은 마니아들이 1:18, 1:43 등의 다이캐스트 모형 자동차로도 수집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당시 대형화됐던 배트모빌

링컨 푸투라 기반으로 제작

당시 경매를 통해서 판매됐던 1966년형 배트모빌에 대해서 더 살펴보려고 한다. 당시 1960년대에는 미국의 자동차들이 소비자들의 수요에 의해 점점 차체의 크기가 커져가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배트모빌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형화되었다.


대부분의 배트모빌이 영화 속에서만 등장하는 가상의 차량인 것과 다르게 1966년형 배트모빌은 Y블록 8기통 엔진에 3단 자동변속기를 지니고 있어서 실제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였다. 당시 할리우드에서 유명 자동차 리모델링 전문가인 조지 배리스가 포드의 1955년형 링컨 푸투라를 개조해서 제작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당시 TV판 배트맨이 꽤나 인기 있는 작품이어서 그런지 지금도 1966년형 배트모빌을 기억하는 배트맨 팬들이 많다.


과거 배트모빌부터 최근 공개된 텀블러 EV의 소식까지 접한 네티즌들은 “배트맨1, 2 모델은 정말 시대를 앞서간 역대급 디자인이다”, “배트모빌하면 날렵하고 빠르게 생긴 디자인이라는 게 고정관념이었는데 비긴즈에서 텀블러 나왔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 “다크 나이트 텀블러가 제일 멋지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추가로 “최근 공개된 텀블러 EV가 11억 원인 것도 놀라운데 1966년형 배트모빌이 46억 원에 팔린 건 더 놀랍다”, “전기차 배트모빌 성능이 너무 궁금하다”, “아쉽네. 배트모빌은 불을 내뿜어야 하는데 전기차라서 머플러가 막혀있네”, “배트모빌 정말 좋아하는데 복권 당첨되면 내가 사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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