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회규칙을 확인하는건 선수측 책임

- 내가 시험장에 들어가거나 비자를 받을때 올해 개정된 규칙이나 바뀐건 없는지 사전에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나를 새로운 규정에 맞춰서 준비하는게 정상

시험장 들어가는 본인이 사전에 미리 변동사항 없는지 숙지해야지 누굴 탓할래? 한심하게 작년에 안이랬는데? 며칠전에 그냥 보내줬잖아~~ 항의하게 이럼 진상

특히 한국기원이 대회시작이전에 이미 바꾼규정을 중국측에 사전통지(사전고지 의무이행) 했는데 아무리 애매하든 그걸 경기중에 문제삼는건 웃김

왜 경기전에 항의안함?

똑같이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대입해봐 누구실수냐? 바뀐규정 미처 최신화못한 본인 대표단 책임이지 근데 바둑은 다른가?

2. 커제는 일회아웃이 아니라 경고상습누적 탈락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때만 해도 한국기원이 경기도중에 임의로 규칙을 바꿨던가 커제가 한두번 실수로 바로 자른줄 알았음

근데 둘다 아니더만 커제는 이미 지적을 받았고 경고받았으면 뭐야 어쨌든 본인이 지금 경기서 긴장하고 임하는게 맞음

심판탓도 웃긴게 월드컵에서 깐깐한 심판 배정받으면 어쩔겨? 뭐 어쩌겠어 본인이 그 스타일에 빠르게 맞추는게 프로고 적응하는놈을 능력있는놈이라 하지

정상인의 사고로는 한번 주의를 정식으로 받았으면 이유야 어찌됐든 일단 지금 경기는 더 조심하는게 옳은 자세. 상식 아님?

근데 본인 집중력부족이든 습관이든 또다시 반복한거면 도대체 누구를 탓하는거임? 한번 경고 받았으면 상대방에 꼬투리라도 주지말았어야지

다른 스포츠 경기에도 반칙을 전술로 흐름 끊을때 쓰는거 안보임? 다른스포츠에도 이미 반칙을 유도하던가 vcr을 쓰던가 이게 다 전술의 일부임 선수는 언제어떤 상황에도 굳건하게 프로임

>> 종합해 봤을때 이번일을 계기로 본인의 미흡한 실수 안일함은 절대 인정못하고 화풀이 하면서 자기 체면만 먼저 따지는거 보니

전형적인 중국인의 모습이라 프로답지도 않고 실망함

보통 실격당했으며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었는지 성찰하는게 먼저 아니냐??

내가 잘못배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