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 흔히 나오는 대부분의 사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1. 궁도를 좁히는 방법과   2. 급소에 치중하는 방법의 두가지라고 합니다. 또,

3. 선치중 후행마라고 해서.. 위 두가지 방법을 섞어 놓은 방법의 3가지가 전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유명한 강사분들도.. 다를 이렇게 설명하고 알려주더라구요.)

최근 몇년동안.. 사활문제.. 풀기 소홀히 해서인지.. (사실.. 사활만이 아니라.. 몇년동안.. 바둑을.. 끊고.. 살은지.. 꽤 되었죠.)

아래 문제..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답을 보니..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니더만..

초급문제든.. 중급문제든.. 각 문제마다.. 다루고 있는.. 맥점과 공식(포인트)이 있는데..

이.. 포인트가 빗나가면.. 아무리 생각을 짜내도.. 답이 안나와요. ㅋㅋㅋ.. 심지어.. 바둑돌을.. 놓아보며.. 확인해본다 해도 말이죠..

첨부터.. 생각이 잘못되었달까, 생각하는 관점이.. 달랐달까 ???? 좌우지간..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도.. 첫수를 잘못 집거나.. 생각하는

방향이.. 잘못되면.. 그때부터.. 어려워짐.(쉬운문제가 쉬운문제가 아니야, 정답을 슬쩍보고.. 알고나니.. 그제부터 쉬운문제야.)

1.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어렵게만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는 문제. (4사 6활, 6사 8활만 생각하니까.. 어렵지..)

은성13에서.. 미세하게.. 달라진점.. 정답을.. 맞춘 문제는.. 정해제라고.. 표시됨.. 다음에.. 이 문제를.. 다시 만났을 때.. 확인가능.

문제를.. 풀기전에.. 흑선, 백선의 표시 뿐만아니라.. (마지막 결과.. 죽음인지.. 삶인지.. 패인지도 표시되어 편리함..

그러나, 이용하기 편리한 기능이 기력향상에는.. 꼭 좋은게 아닐수도..)

2. 밖에서.. 포위하고 파호하려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눈은 없애고 공배를 매꿔서.. 자충으로 유도하고.. 대표적 해결방법이지만..)

3. 역시, 생각의 포인트가 중요.(궁도를 좁히고, 옥집을 만드려하고, 자충을 유도하거나 수상전을 하려하면.. 어려움.)

4.상대방이 두면 안되는 곳은 알겠는데, 백도 여기저기.. 자충에 걸리는 곳도 있고, 돌을 찬찬히.. 놓아보면 쉬운문제 그러나..

   놓아보지 않으니.. 그림이.. 정밀하게.. 팍팍.. 안그려지네.. 아!~ 그동안.. 수읽기라고 생각했던 것이.. 감으로 두는 것이 었을 뿐..

   수읽기가 아니었구나. 확인하게 하는 문제..    (실전이라면.. 맨 마지막에.. 빅으로.. 만들게.. 놔두고.. 손을 돌려.. 다른곳 끝내기 하는게 맞을지도..)

예전.. 3-4번은.. (정답확인하면서..) 풀어보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 분명.. 풀어보았을 건데.. 왜 이러나..

어떻게.. 생각이.. 이렇게.. 꽉 막혀서.. 정해를 보지 않으면.. 해결이 안되나..

치매가 의심되는.. 둔감한.. 머리.. 원래, 석두인가.. 생각되기도..

(눈은.. 침침.. 기력도 줄고, 피로감은 쌓이고, 머리는 무겁고.. 역시.. 나이를 속이는 방법은.. 없어.. 아무리.. 겉모습이.. 동안이라도..

 세월따라.. 늙는 것은.. 누구라도.. 어쩔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