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열.... 그러니까 저는 프로랑 둬 본적이 있긴 해요. 예전에 play361 이던가....그런 작은 바둑 싸이트가 있었는데, 거기에 전영선 사범님이 가끔 오셨거든여. 근데 산딸기....라는 아이디가 전영선 사범님이라고 하더군여. 뭐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산딸기라는 아이디를 가진 분과 한번 대국한 적이 있는데, 이게 제가 최초로 프로랑 둔겁니다. (산딸기=전영선 사범님....이 맞다면요.) 그리고 네오스톤이던가...거기에서 김희중사범님과 둬본적이 있어요. 이것도 김희중 사범님이 맞는지는 확실하진 않은데, 그 대국실에 있던 사람들이 제가 대국하는 분이 김희중 사범님이라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프로는 아니지만 홍맑은샘 아마 7단이랑 둬본적이 있어요. 그것도 호선으로 -_-;;; 무슨 사이버 대회였을건데...예선에서 만나서 제가 불계패했죠. 포석은 어떻게 비슷하게 맞춰볼려고 했는데....중반 후반 갈수록 확실히 실력차가 확 드러나더군요. 홍맑은샘 7단과 대국한건 아마 확실할겁니다. 타이젬 8,9단 쯤되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타이젬 9단중에 프로들 많으니까... 정말 8,9단 되시는 분들은 프로랑 자주 둘 수 있잖아요. 나도 한 3년전엔 타이젬 8단 되는게 목표였는데...ㅎㅎ 이젠 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