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적만 해도 주위에 바둑을 배우는 친구가 꽤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허나 요새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더라...이미 바둑열기는 식을대로 식었고 한국바둑계는 미래도 불투명하다 그나마 현재 이세돌같은 젊은기사가 분전하고는 있지만...언제까지 갈까? 중국은 바둑의 종주국이니만큼 바둑에 대해서는 남다른 자부심과 관심을 지금까지 꾸준히 가져온나라다 그만큼 중국바둑의 미래는 언제나 어느정도는 밝다고 해두겠다 그리고 일본... 잠시 침체되었으나...그 침체는 승천을 하기위한 심호흡이였을뿐...미래는 삼국중 가장 밝다고 할수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매우 영악하게도 분야가다른 문화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상승작용을 이끌어낼수가 있다 그 예가 바로 세계를 주릅잡고있는 일본만화이다 고스트바둑왕...한때 일본에서 선풍적인 대인기를 끌었고 그만큼 많은 어린층의 독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관심을 가지게되면 접하기 마련인고 그러다보면 빠지기 마련이다...그러다보면 인재는 당연히 나온다.. 결국 적어도10년후의 미래에서는 일본이 다시한번 바둑계를 휘어잡을날이 올거라고 예상한다.. 물론 이건 나의 예상일뿐 나의 바램은 아니다...나도 안타깝긴 하지만 솔직히 일본의 미래는 그만큼 밝아보이는걸 어찌하겠는가.. 우리도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내다볼줄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