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는 무엇보다 쉽고 금방 재밌습니다
그리고 판이 적고 말의 움직임이 제한적이라 나오는 수가 적죠
반면 바둑은 수백개의 칸의 어느곳이든 수를 둘수 있죠

체스는 경기를 함에 따라 말의 수가 줄어듭니다
전쟁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 현실적이고 사실적이죠
졸병이 앞장서고 장군들이 있고 가장중요한 왕이있고

반면 바둑은 두면 둘수록 수가 늘어납니다
아마도 바둑은 전쟁의 흐름을 기록한게 아닐까요

무엇보다도 체스에는 재미난 규칙이 많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즐기기에 재미를 위해 규칙을 추가하고 삭제하고 그래서인데요
초반에 가장 약한 폰이 후반에 가장 강해지는점
캐슬링이라던가
엄청유리한상황에서도 스테일메이트가
무승부가 되는경우가 꽤있죠
그래서 관중들이 끝까지 손에 땀을쥐고 보게되는겁니다

반면 바둑은 좀 심플하다고 해야하나
오락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너무 생각이 많고 사람들이 지루해하죠

소위 말하는 반전이란게
스포츠에서는 중요하죠
우세한자의 방심을 총력을다해 뒤집는 약자에서
우리는 재미를 얻습니다
임요환이 정말 끝까지 일꾼 1기 남을때까지
싸우는 모습에 열광하는 사람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아무튼 아시아의 스포츠인 바둑에 바라는점은
오락성을 좀 가졌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