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상-이소용, 윤현석-최유진 진행라인도 괜찮고... 특히 박정상 이소용 라인은 특히 맘에 듦

신흥 강자들이 기존 고수들 계속 잡으면서 이변 속출하는 것도 꿀잼이고...

대국시간이 길지 않으며 더군다나 녹화방송이 아닌 생방송이라서 긴장감도 많이 느껴지는 등등...

재미있는 요소를 다 갖춘 것 같다. 바둑리그보다도 더 재밌는 것 같아ㅋ

요즘 난 바둑티비에서 gs칼텍스배만 본다. 그런데 재방송 보려면 한달 기다려야 하는 건 함정ㅋㅋㅋㅋㅋ

바둑티비 유료로 보고있는데, 관계자들이 업로드하기 귀찮은건지 업로드 한달 후에 함...ㅡ.ㅡ 그래서 만약 생방 놓치면 한달 기다려야함ㅋㅋㅋ

한달 전 대국이 어제 다시보기로 올라왔더라...물론 유료로ㅋㅋ 한달전 대국을 누가 돈 내고 보냐;; 어차피 몇 주 있으면 무료로 되는데....

바둑티비 몇몇 정책은 진짜 어이없음ㅋㅋㅋ 유료로 할거면 업로드라도 빨리 하던가...ㅡ.ㅡ

어쨋든 전 김명훈의 우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다만 김명훈은 대국중 머리카락 빙빙 꼬는 습관좀 고쳤으면 좋겠다. 바둑은 잘 두는데 이런 습관은 진짜 보기 싫음;; 관전하는데 엄청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상대 대국자는 오죽할까..)

요약 : gs칼텍스배가 최근 방송 중 가장 꿀잼, 바둑티비 관계자는 게으름 피우지말고 다시보기 업로드좀 빨리해라, 김명훈 대국중 악습관은 고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