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각천조운"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이런 훈훈한 글 나누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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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나이 18세의 작은별이는 오늘도 풀바람을 한다

나에겐 미래 그리고 장래가 없다

난 솔직히 바람에서 가질것을 다 가졌지만

현실은 아니다...

우리집은 정말 가난하다.반지하 7.5평짜리에서

나,엄마 이렇게 둘이서 살아간다

물론 아빠는 기러기 아빠이기때문에

매일 지방으로 바람의나라 유체인형 눈알을 붙이시러 다닌다

난 이런 아빠에게 죄송스럽다.

영어 알파벳을 나이 18먹도록 모른 내가

정말 한심스럽다...

사실 난 중학교 과정도 때지 못한 일자무식이다

난 공부도 못하고 얼굴도 못생겼다

하지만 난 바람의나라에서 초갑부일뿐만아니라 하기어렵다는

바람의나라 진선 랭킹5위에 등극했다

나에겐 바람의나라가 있기에 아직 희망이 있다

서버전체 랭킹을 향해 나는 오늘도 쎈척을하며 풀바람을 한다.

난 중뇌가 없다.중뇌 자리에 발석괴가 있고 간뇌에는 연노전이 있기때문이다

정말 서럽다

난 친구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돈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고...

하지만!!!!!!!!!

난 바람의나라에서 만큼은 자신있다

난 랭킹5위 떳떳한 진선이다.

아이템도 좋고 바친도 많이 사귀었고

무엇보다 전섭 랭킹 2위 애인이 있어 뿌듯하다

이 세상은 정말 바람의나라였으면 좋겠다

난 매일밤 자기전 생각을 한다

"난 연서버에서 사냥 제일 잘하는 진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