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뭐 줫도 없는 현궁 이지만 여기까지 키워봄으로써 느끼는 궁사에대해서

한번 소감문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

음 일단 장점

1.새버전에서 나온 케릭답게 새버전과 어울림

: 특히 옷이 다른 직업들 옷에비해 많이 예쁜편이라 엄청만족중 ㅋㅋㅋ  그리고 마법이펙트 ㅋ
  다른직업들의 마법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깔끔하지요.

2.무기와 스킬의 남다른개념

: 무기가 궁과 노로 나눠져있는데 궁은뭐 그닥 특별한거없다치고 \'노\' 이게 정말 궁사를
  사기로 만들수밖에 없는 무기개념이 아닐까싶습니다.  풀게이지 기준으로 최대 4마리까지
  뚫고 염시는 9마리까지 격파하는 \'노\'의 개념은 정말 사기 ㅎㅎ
  그리고 +로 원거리 공격 또한 장점중 하나죠. 뭐괴유에서는 최대거리 8칸으로
  줄였다고는 하나 그래도 주술사랑 비슷하죠? 개인적으로 8칸으로 쭐인다해도
  손해볼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경험상..
 
3.사기적인데미지

: 이건 뭐 말씀안드려도 아시겠지만 직접 경험을 해본 저는 여기에서 정말 경악을했습니다.
  체 18만 기준으로 선비몹한테 얼바 람시 력 으로 데미지 120만을 내구요. 제가 체가 100만때
  무한장에 가서 현자한테 홍사저주와 얼바람시를 가했더니 150만이 나오더군요. 방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황염곤봉까지 끼셧으니 그렇게 낮지는 않을꺼라 보는데, 아무튼
  데미지 장난아니에요 -_-;

4.사기 스킬

: 사기스킬 이전에 \'노\'라는 개념자체가 사기죠. 제가 느낀 사기스킬을 말씀드리자면 화염시,
  허공람시, 얼음바르기 정도가 되겠네요. 화염시는 최대 9마리 까지 잡을수있어서 반전체마법
  이라고 봐도 되는데, 거기다 딜이 60초? 어마어마하죠 람시는 뭐 풀게이지 체워주는 좋은마법
  그리고 얼음바르기, 데미지 상승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ㅋㅋ 뭐 제가 쓸수있는 스킬에 한해서
  열거한거니 3차 4차가 되면 또 모르겠네요.

5.연사 조절(체력 조절)

: 궁사가 보통 격수와 또다른이유중 하나 연사조절입니다. 음 제가보기엔 삼연사 투혈이면
  보통 다른격수가 쓰는 필살기에 맞먹는다고 볼수있겠네요. 아무튼 이 연사조절이라는게
  정말 좋은것중 하나가 뭐냐하면 간단한몹 여러마리를 잡는 노가다 뭐 예를들어 북방비약
  이라든지 수귀 노가다 라든지 뭐 그런류의 노가다 같은데서는 체력이 높을때 무연사로
  때려잡으면 체력소모도 별로없는데 어느정도 데미지는 가해주니까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연사 조절이거는 정말 체력이 어느정도 되실대 써보면 아 진짜 유용하구나 이런생각을
  가지시게 될꺼에요 ㅋㅋ

6.무기에 붙은 필살률

: 음 필살부적이 비싼편이라 필살률이 없는 궁노를 끼시는분도 많으시지만, 궁사를
  웬만큼 하시는분은 대부분 필살률이 붙기때문에 적어보는데요. 제가 데미지계산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필살률이 쎄서 크리티컬이 터질경우 2배이상 데미지가 나는것같아요.
  이게 왜 장점이냐면 다른격수의 경우 무기에 필살률이 붙는다고해서 스킬데미지가 상승
  하는것이 아니지만, 궁사는 필살기 라기보다는 타격기술이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뜨면
  투혈데미지도 상승하게됩니다. 선풍화우는 안배워서 모르지만요 ㅎㅎ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데미지에 영향을 보통끼치는게 아니랍니다. 안그래도 쎈데 더쌔지는거죠.

여기까지 제가 느낀 장점이네요. 이런장점들이 모여서 쩔궁이라던지 혈동이런곳에서 타격수에
비해서 좀 이득을 얻지 않을까싶네요.

그럼이제 단점 써보도록 하겟습니다.

1.명중률

: 궁사는 다른 격수와는 다른 타격스킬이기 때문에 무기로 맞는지 안맞는지에 의해서
  필살기가 나가는지 안나가는지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명중률이 높은 아이템을
  착용하게되는데, 이렇게되면 다른직업과는 다르게 방어력과 명중률을 둘다 고려해야
  되기때문에 방어면에서도 딸리는 편이구요. 특히 보조착용류에서 패널티가 있습니다.
  수귀한짝에 명중률 +5가 붙는데, 이 명중률 +5가 많이 차이납니다. 특히 둔귀에서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직업들 보목,시귀 이런거는 그냥 돈있으면 끼는데 궁사는 거기에
  부담을 좀 느끼게됩니다. 별 신경안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음 제가 느낀점이니 너그러히
  봐주시길.. ㅎㅎ

2.스킬개념

: 궁사는 다른격수와 다르게 타격스킬 그러니까 스킬을 화살에 담는다 라고 표현하는게 좋겟네요.
  도적 전사의 경우는 몹앞에서 쓰면 스킬이 나가는 방식이지만 궁사의 경우는 스킬을 써서
  화살에 그 기운을 담고 몹에다가 때리면 그스킬이 발동되는것이죠. 뭐 별어려운건 없습니다.
  그러니까 스킬을 미리 써두고 때려야된다 이거지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무력화입니다.
  스킬을 써둔상태에서 누가 무력화를 써버리면 그 스킬은 무용지물이 되버리는거죠. 즉 데미지를
  낼수있는 기술이 안드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보면 유용합니다. 람시나 염시의경우
  미리 써두고 연속으로 두번을 쓰게 할수도있구요. 장점이자 최대의 단점이 될수있는점이네요.

3.체력소모

: 궁사는 아까 언급하였듯이 연사조절이 가능한데 연사조절로 체력소모를 줄일수도있지만
  그것때문에 체력소모가 엄청날수도있습니다. 특히 사연사이상으로 쓰면 체력소모가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노\'를 써서 몹을 몇마리 잡느냐에따라서 체력소모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삼연사에 화염시를 써서 9마리를 잡게되어도 체력은 거의 바닥이죠. 현궁부터는 화염시가
  사냥의 기본스킬이다 보니 체력소모를 언급안할수가 없겠네요.

음 여기까지가 제가느낀 궁사의 단점입니다.

이제그럼 전체적인 소감문을 써볼께요.

위에언급된 내용과 같이 궁사는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하고는 장점이 더많은직업입니다.
키우는 입장에서 봐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사기성이 느껴지는 케릭입니다 ㅎ
그만큼 매력있구요.  다시 한번언급드리지만 궁사는 새버전에 가장 잘적응되어져있는
케릭이기 때문에 옷도 이쁘고 스킬도 멋있습니다. 옷이 이쁜건 바람 특성상 정말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이상으로 줜내 할거없는 현궁이 써본 뻘글입니다.
물론 안읽을꺼라는건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