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 앤드류 페인터

원래대로라면, 로컬보이 툴뽕 고삐리 외야수 몽고메리를 지명하려 했지만.

라도가 먼저 채가서, 대안으로 언급되던 페인터 지명

근래 들어 만패의 드랲 성향은 포텐픽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

안정적인 대졸 퓨어히터들은 잘 커봐야 너드 2~3찍는 레귤러급이고

이는 파국에 다다른 만패의 상황을 바꿀순 없음

만패에게 필요한건, 당첨확률은 낮지만 리턴이 큰 복권. 최소한 트레이드 칩으로라도 쓸수 있는 복권들

작년 믹 아벨은. 원라 만패 순번이 아니었지만, 운좋게 15픽까지 밀렸고 

고졸 투수 최대어를 먹을수 있었음. 현재 프로스펙트 100위내로 진입후 싱글 A에서 순항중 

이번에 지명된 페인터는, 앞서 지명된 급들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한 포텐셜 + 피칭 퀄리티의 조합

발전 요소가 큰 만큼. 떡상을 하게 된다면 크게 터질수도 있는 타입 

물론 아벨,페인터가 미래의 만패 로테에 포함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현실적으론 떡상을 시키고 트레이드 칩으로 쓰일 확률이 높음

역사적으로 고졸 투수들은 보통 트레이드 칩으로 많이 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