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라인 보면

.276 / .362 / .682   

1루타 보다 홈런이 많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장타비율이 높은 선수인데

2번타자로 상대적으로 주자가 있을 확률이 적은 상태에서 쓰는게 약간 효율 떨어지는 거 아님?

물론 오타니 주루나 도루도 존나 잘해서 2번으로 앞쪽 타선으로 두고 싶은것도 알겠는데

스탯 유형만 보면 장타에 비해 타율,출루율이 좀 낮은 편이라 주자로서 루로 나가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음....

물론 메쟈에서 2,3번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알고, 당장 천사네 타선에서 젤 잘하는 타자인 오타니를 거기에 두는것도 납득 가긴 하는데 (그게 세이버상으로도 효율적인 지표인것도 알고)

근데 천사네가 트라웃 복귀하고 트라웃을 3번 / 오타니를 4번

이렇게 하고 좀 잘하는 타자 하나 구해와서 2번으로 두면 진짜 그게 젤 베스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1번은 그냥 출루율 좋은애 쓰면 되고..

1번 / 2번 / 트라웃 / 오타니         이렇게 쓰면 진짜 좋을듯..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