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 경기 한국 잔루현황임 ㅇㅇ

29일 이스라엘전 / 12잔루 (상대는 4잔루)
31일 미국전 / 6잔루 (상대는 3잔루)
1일 도미니카전 / 11잔루 (상대는 6잔루)
2일 이스라엘전 / 11잔루 (상대는 6잔루)
어제 일본전 / 8잔루 (상대는 9잔루)

잔루가 존나 많음.. 한경기만 그런게 아니라 ㅅㅂ 모든경기에서 잔루가 압도적으로 많은건
타순의 짜임새가 존나 씹창이라는거임

오늘 미국전에서 타순변경은 진심 필수라고 보고

선수단을 성적으로 구분해보면

잘하는 애 / 박해민 이정후 강백호 김현수

애매한 애 / 오지환 허경민

못하는 애 / 양의지 황재균 오재일

일단 오늘 미국전에서는 못하는 애들은 과감히 교체가 필요해보임

양의지 -> 강민호

황재균 -> 최주환

오재일 -> 오재일 (대체제 없음)

그 다음은 타순의 짜임새를 위해서 '잘하는 애' 중 2명을 하위타선으로 배치하는거임

1번 이정후 / 잘함

2번 오지환

3번 김현수 / 잘함

4번 강민호 

5번 강백호 / 잘함

6번 허경민

7번 박해민 / 잘함

8번 오재일

9번 최주환

이런식으로가면

상위타선도 탄탄하고

중심타선도 탄탄하고

하위타선까지 탄탄할 수 있다고 봄

'잘하는 애를 왜 하위타순에 넣냐???'

반박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그건 국대에서는 통하지 않는 논리임

왜냐면 국대는 이미 각 팀에서 다 잘하는 애들만 뽑힌거거든 ㅇㅇ

각팀에서 이미 1-2등 하는 애들만 국대에 뽑힌거고 따지고보면 국대에 못하는 선수는 없음 ㅇㅇ

그저 선수들의 '컨디션'만 존재할뿐 ㅇㅇ

그리고 지금처럼 컨디션 좋은애들 다 1-4번으로 모아놓고

안좋은애들 하위타선으로 내려놓으니 잔루만 뒤지게 많이 남는거지 ㅇㅇ

컨디션 안좋은 애들 사이에 컨디션 좋은 애들을 끼워놓고 타선의 짜임새를 갖추는게 오늘 경기 전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