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야구선수인 이상, 항상 승리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야구인생을 보낸다.

2. 나의 꿈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은 꿈이라해도 지나친 일이다.

3. 수베로 감독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인간상이 아니다. 음침한 느낌이다.

4. 구단이 째째하다. 한화 수뇌부는 돈 버는 것 밖에 모르는것처럼 보인다.

5. 프론트의 거짓말이 심하다는 풍문은 곁에서 보고 있어도 그 신빙성이 높다고 느껴진다.

6. 평소에 존경하던 한용덕 감독이 사퇴했다. 다른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인간에게 야구를 배우기 싫다.

7. 한화팬들은 매너가 나쁘다. 몇번 대전 구장에서 관전을 한적있지만 

그들은 야구를 보러왔기보다는 '설레고 싶은 바보의 모임'처럼 밖에 보이지 않았다.

8. 한화가 이렇게까지 이길 수 없는 것은 육성부문이 나쁘기 떄문이다. 

한화가 나도 망칠것 같고 무섭다.

9. 한화의 연선은 나랑 맞지 않는다.

10. 대형선수(김태균, 송광민, 최진행 선배님)가 제대로 은퇴하는 법이 없었다. 선수를 아끼지 않는 구단엔 가고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