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증된 실력 또는 인성 ☞ 입사시험이니 어학점수니 자격증이니 아무리 있아봐야 어차피 실무들어가면 어버버... 게다가 그쪽은 중고대학 거치면서 동아리가 발달해서 실무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업계에 아주 문외한은 아닌 애들을 데려가기도 쉬움

2. 한국처럼 주민등록제도가 있는게 아니라 신분세탁 및 학력세탁에 용이함. 그래서 학교선배나 교수가 후배나 제자를 추천해 주면 그게 신분보장이 됨

3. 추천제가 학연지연으로 실력없는 애들 집어 낳을 것 같지만 서양이나 일본처럼 정착이 되면, 추천한 애들이 개판치면 자기가 그 회사나 업계에서 평판이 개판되기 때문에 실력있거나 적어도 인성이라도 바른 애들을 추천하게 되어 있음. 물론 우리나라가 당장 내년부터 추천제하면 한 5~10년 정도는 누구 빽으로 들어와서 실력이 없네 어쩌네 개판치겠지만 몇십년 백년 이상 자리잡으면 추천인이 자기가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무나 추천 안 하는 문화나 시스템이 정착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