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 팟 캐스트에 꼭 출연시키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스트리플링: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영어를 잘 하고,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문제 없다. 팟 캐스트는 미디어 앞에서 인터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통역 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류현진이 게스트로 나온다면 한국 생활에 대해 묻고 싶다. 오프 시즌에는 어떻게 보내는지, 그리고 내가 한국에 방문한다면 어떤 맛집을 소개할 것인지 궁금하다. 고깃집에 앉아 고기를 구워먹으며 대화를 나눠도 재미있을 것 같다. 우리는 둘 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터라 서로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리고 한국 야구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싶다.”

류현진 영어 잘한다고 말한 동료, 기자가 한둘이 아닌데 왜 '

미국 10년살았는데 아직도 영어 못하나요' 소리 나오는지

물론 '너 영어 잘한다' '그 사람 영어 잘 한다' 전형적인 미국인 립서비스이긴 한데

그래도 저정도면 일상 영어에 문제 없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