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에 안들면 좌빨

자기 마음에 들면 보수 외치던 새보갤 분들처럼

여자가 자기 마음에 드는 소리 하면 참여성

여자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소리 하면 페미

남자가 자기 마음에 드는 소리 하면 상남자

남자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소리 하면 남페미

여자들끼리 인터넷에서 다투면 여적여 기싸움

남자들끼리 인터넷에서 다투면 여초식 기싸움

여자가 운전 잘못하면 김여사

남자가 운전 좆같이하면 딸배/개택/틀딱 등등 아무튼 자기가 속하지 않는 집단 선택해 비난

여자가 범죄 저지르면 한녀 도축론

남자가 범죄 저지르면 586/남페미/전라도/경상도 등등 아무튼 자기가 속하지 않는 집단임을 강조하며 비난

제가 여자였어도 저딴 소리 하는 한남충들 견디며 20년 살고 성인 되면 바로 페미여전사 되죠

심지어 적당히 사회생활/연애 하려고 코르셋 조이며 살지만 뒤에선 그런 사상에 어느정도 동조하는 반(半) 페미 분들도 계신데

한소희, 전효성, 한서희같이 누가 봐도 한녀 상위 1%인 분들이 페미 선언하는 거 보고도

'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고 연애하는 여자들은 페미 안하는데?'라는 개씹소리 지껄이는 분들 앞에서는

'니가 믿는 건 올바른 페미가 아니야!' 웅앵웅 하면서 맨스플레인 하다가 수틀리면 보복 범죄할 게 두려워 말 못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