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회 끝내고

투구수 고려하면 그냥 안나와도 되지만

에이스투수가

1이닝 더 하겠다고 하니 그거 말릴 감독은 아무도 없음

문제는 3타자 약속을 했기 때문에

2아웃 잡고 1단타 맞았는데 3타자 헀으니깐 그냥 공 빼고 교체하는거

과정이 나쁘지 않았기에 그냥 몇개 더 던져도 한타자만 막으면 된느거라

무리 없었는데 약속한게 3타자라고 진짜 3타자만 상대하고 교체

만약 그때 감독이 올라와서 이닝 그냥 끝맞칠래? 라고 유도리있게 질문했어도

류현진이 이닝 종료하고 멋지게 내려오는건데

물어보지도 않음 그냥 뭔가 꽉 막힌 사람같음

류현진이 약속했으니깐 난 그냥 기계적으로 바꾼다 이런 느낌

만약 거기서 슈어져였으면 감독이 그런 질문하기전에 그냥 본인이 약속했어도 잘하지 않았냐 막겠다

하면 류현진 레벨의 투수를 공뺐을 감독 없음

근데 물어보지도 않음 류현진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슈어져처럼 지랄할 투수도 아니라

류현진 본인도 많이 지쳤으면 그냥 교체해달라라고 했을텐데

류현진 의사는 안중에도 없음

그러다가 템파전 불펜이 다 날려서 4전 전패 ㄷㄷ 미친새끼

서양인들은 확실히 지랄을 떨어줘야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 문화같음

알아서 조용히 자기일 묵묵히 하면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

눈치껏 문화가 없기 때문에

약속했어도 그 상황은 몬토요가 류현진에게 의사를 물어봐야 정상인데

류현진은 팀에서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투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