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찰스신의 업력과 생애를 생각해보자. 

찰스신의 이공계, 의대, 백신 최초 개발자, 알랩 CEO 등과 같은 타이틀이 많다. 

이런 타이틀은 기존 정치권의 법조계양반들이 수두룩 한 곳에서 남다른 안목과 지식을 갖출 것이란 인식을 줌. 

게다가 정치를 하기 전에도, 찰스신은 방송이나 언론에서 학구적이며, 이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옴. 

그게 의도가 어찌되었든, 대중들은 찰스신이 '선견지명에 똑똑하다'라고 생각함. 

하지만 문제가 생김.

찰스신은 정치인을 하고부터, 여러 순간에서 자꾸 의견을 바꾸거나 애매한 답변을 연발함. 

이상하지 않아? 

그렇게 지혜롭고, 똑똑하다면은 

어떤 사변이나 문제에 대해 똑부러진 답변을 내놔야하는 데, 

그게 아니라 자꾸 말을 바꿔. 

그렇다보니깐 

대중들 눈에는 모순적이게 보이고, 

소위 말해 '간을 본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거임. 

대중들은 찰스가 정치인이기 전에 언론에서 보이던 이지적이고, 학구적인 면모의 정치행적을 보고 싶었던 거임. 

하지만 정치는, 그런 모습만을 담아보여주기에는 다양한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해, 포괄적 대응을 요함. 

결론) 찰스는 대중이 생각하는 만큼 기대있는 행동을 안해서 욕먹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