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에어컨고 선풍기를 24시간 틀어서 습도를 낮춰서그런지 이상없다가

10월쯤  들어서  에어컨 끄고 선풍기만 틀었을때도 크게 이상은 없었지만

얼굴과 눈에 따끔한 트러블이 1달넘게 정도고생함

그러다가 12월에 선풍기도 껐더니

목이랑  가슴팍 사이에 광범위하게 균이 퍼지기 시작함

곰팡이균은 습도가 낮으면 번식을 못하다가 습도가 올라가자마자 번식 시작한거같음

이게 전에 살던 아파트엔 없던 증상인데 여긴 화장실에도 툭하면 검정색 곰팡이가 쭉 올라오고

음식도 상온에서 곰팡이가 금방 내려앉는중임

오히려 에어컨 켜놓은 여름엔 괜찮았는데, 에어컨,선풍기를 끈 겨울에 이지랄인게 포인트같음

피부에 옮으면 끊임없이 따갑고 계속 확장되어서 잠도 못자고 미칠지경인데

병원이야 가면 되지만 그떄까지 잠도 못 자고 10초도 못버티니 문제지

그래서 공부와 실험을 해봤는데

곰팡이는 두가지 성분에 매우 취약함

1. 염기성 (베이킹소다, 식소다, 락스)

2. 포비돈(빨간약)

3. 온수

흔히 말하는 포비돈(요오드) 빨간약은

방사성을 내뿜는물질인데, 우리 피부엔 안전하지만

미생물들은 몸이 피폭당해서 사망함. 

즉 크기가 작은 생물은 종류 무관하게 세포가 다 터쳐서죽으며

일단 넓게 도포후 찬 바람으로 살살 건조하면 건조할때 기화되면서 방사선이 방출되어 사망함

그냥 가급적 한번 할떄 많이 넓게 발라서 확실하게 싹 다 죽이는게 좋고

손과 손톱과 팔뚝과 , 키보드 마우스 책상  등등 손 닿는곳은 묽은 요오드로 다 해주면 좋음

이걸로 완전 100% 해결될지는 보장못하지만 

즉각적 사멸 효과가 나오며, 그외 잡균도 다 죽여줌. 하룻밤 잘 수는 있게 해줌

그외엔 염기성인데 염기는 쉽게 말해 피부와 단백질을 비누처럼 녹이는 성분임

식소다를 커피 타듯이 따듯한 물에 어느 정도 풀면 적당한데

락스를 엄청 연하게 묽게 희석해도 됨. 

먼저 팔뚝이나 손등에 발라봐서 따갑지 않고 약간 미끌거리는 정도면 됨

피부에 넓게 발라주면 약간 피부가 미끌거리는데.

그 정도면 곰팡이들은 다 녹아서 사라지는중임

손톱사이와 손등 팔뚝까지 다 바르는게 좋으며 머리도 행구고

신발에도 베이킹파우다(식소다) 를 한숟갈 넣고 잘 흔들고 30분정도 신고 다니는것도 엄청난 효과가있음

그리고 이불, 베게, 침대에도 붉은베이킹 소다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거나 

그냥 가루를 높은곳에서 떨어트려서 넓게 퍼트려줘도 곰팡이 증식을 막을 수있음

참고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랑 발가락 사이, 신발깔창 등에

식소다를 바르면 살균및 탈취효과가 매우 오래가는것도 같은 원리임. 

곰팡이균이나 잡 박테리아를 다 녹여서 죽여주는원리임

단 염기성은 너무 과하면 피부가 따금따끔 거릴 수 있으므로

그때는 약산성 세제나 , 식초를 약간만 넣은 페이셜 폼 같은걸루 긁어내듯이

물티슈나 물수건등으로 따가운 부위를 박박 긁어내듯이 닦으면 많이 중화됨,

약알칼리성은 인체에 무해하므로 100% 다 제거하지 않아도됨

내가 약가 따가우면 세균들은 이미 다 죽었다 라고 생각하면 되고 

약산성으로 긁어내듯이 . 각종 타월이나 티슈로 삭삭삭 긁으면 그 이후  피부가 매우 편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