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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단고기(개고기)요리경연.. 새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 모아앱에서 작성

끄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4 0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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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올해 여름철에 진행된 전국단고기요리경연이 유달리 많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5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그 이유는 해마다 진행되는 경연이지만 지난 시기와 달리 이번 경연은 부문을 나누지 않고 전국적으로 단고기요리 실력이 어느 단위가 제일 높은가를 결정했기 때문.

신문에 따르면, 지난 시기 단고기요리경연은 평양시 부문과 각 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이번 경연은 부문을 나누지 않고 요리를 만드는 현장에서 전국적으로 당선된 단위들의 예선경연이 진행되고 여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개 단위가 결승경연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 것으로 하여 서로간의 경쟁심과 열의가 비할 바 없이 높았다고 한다.

이번 경연의 목적은 “단고기요리의 과학성과 예술성을 보다 높은 수준에 올려 세우고 지방의 특색을 더 잘 살리는 것”.

인민봉사지도국 그리고 평양시와 각 도에서 단고기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20여개 식당의 요리사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단위들은 단고기국(밥, 양념장, 향신양념, 김치 포함), 단고기내포볶음, 단고기갈비찜을 가지고 승부를 겨뤘다.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회 리영철 부장은 “요리의 예술화 수준도 훨씬 높아졌다”면서 “경연장에 전시된 단고기요리들은 요리를 담은 그릇과 요리의 모양, 빛깔이 잘 어울려 어느 것이라 할 것 없이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단고기국을 위주로 하여 종합된 점수를 가지고 총적인 순위를 정한 경연에서는 평양단고기집, 창광봉사관리소 단고기집, 대동강구역종합식당 문흥단고기집, 평안북도 신의주시사회급양관리소 남서단고기집, 평안남도 증산군사회급양관리소 증산단고기집의 요리사들이 세련된 요리기술과 가공솜씨로 단고기국의 맛과 색깔을 잘 살렸다고 한다.

특히, 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종합식당 회양단고기집, 함경북도 경성군사회급양관리소 경성단고기집, 자강도 성간군사회급양관리소 단고기집, 서성구역종합식당 와산단고기집에서 내놓은 단고기내포볶음, 단고기갈비찜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그중에서도 함경북도 경성군사회급양관리소 경성단고기집에서 내놓은 단고기요리들에 대한 참관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경성단고기국은 지방비물질문화유산(지방무형문화재)으로 등록되었다.

단고기국을 끓이는 방법은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경성단고기집의 요리사들은 살을 추려낸 굵은 단고기뼈를 단고기국물에 넣고 끓여 국물을 우유빛이 나게 뽀얗게 만들었으며, 자기 지방에 흔한 원자재를 향신료로 이용하여 단고기의 잡냄새를 없앴다고 한다.

다른 단위의 요리사들은 평양단고기집과 함께 경험발표회에도 출연한 경성단고기집의 요리들에 대해 “자기 지방의 특색을 잘 살렸다”고 평가하면서 “가공기술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평양단고기집이 특등을 하였으며 창광봉사관리소 단고기집과 대동강구역종합식당 문흥단고기집이 각각 1위를 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단고기요리경연은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의 려명거리에 있는 요리축전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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