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다른 세계에 가상의 지구에서는 일본이 승전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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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뛰어난 발명가가 핵을 먼저 개발해서 다른 나라들을 함락시키고

지구의 모든 나라가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됩니다.

당연히 흑인이나 백인이나 아리아, 유대인 등 모든 인종도 일본의 시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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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는 나라가 오로지 '일본' 하나뿐이기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군인도 필요 없으며 페미니스트, 유교 사상, 야동 규제, 현재 존재하는 서양의 PC충 또한 없습니다.

중동의 내전, 이슬람 종교 전쟁, 우크라 전쟁, 크림반도 등 영역 다툼, 북핵 위협 이런 것도 없겠죠.

테러리스트, ISIL 이런 단체들은 철저한 일본 경찰과 군부 아래에서 끌려가서 신비해지겠죠.

돈과 물가도 안정적입니다.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치 유럽 연합의 유로를 사용하는 그리스처럼...

지구에서 부자들의 동네가 일본 본토라 친다면 한국의 서울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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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그나마 인권이 존중받고 근대법으로 통치당하던

일제 치하가 김일성 치하보다는 훨씬 나았을 겁니다.

미국만 아니었어도 지금 북한 땅은 여전히 일본이었을 테고 그럼 지금 저 북한 사람들 일본 이름 쓰면서

빨간 일본 시민권 들고 자유롭게 세계 여행을 하고 있을 거 아니에요.

자유롭게 휴대폰 쓰고 자유롭게 인터넷하고 맛있는 스시, 라멘, 돈까스 먹고 밝게 웃으면서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프면 치료받고 열심히 공부하고 회사 다니고

아마 세계적인 학자도 막 나오고 그랬을 걸요. 근데 해방이 되고 김일성이 등장하는 바람에 지금 저 꼴이 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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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핵 두 방을 맞은 과거 따위는 잊어버리고 미국과 친하게 지내는 현재의 일본처럼

아프리카, 중동, 미얀마, 소말리아, 중국 등 전 세계 모든 사람은 살수 대첩 같은 부끄럽고 아픈 과거 따위는 잊어버리게 교육받고

현재의 나 자신만을 신경 쓰면서 자기 행복과 밝은 미래에서 사랑하고 배려하고 화합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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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한 폐렴 같은 것도 일어나지 않겠죠. 박쥐 고기나 길거리의 똥 천지나 다름이 없는

그런 미개한 것들은 일본에 의해 바뀌었을 테니까요. 중국의 환경 규제도 일본의 통제 하에 이루어졌을 테고요.

국가는 일본 하나뿐이기에 자체적인 정부의 환경 규제로 지구온난화를 억제 가능한 시스템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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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시장경제의 마법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안에서 오로지 공부나 운동선수, 프로게이머를 하는 식으로

본인의 노력으로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죠. 세계 어디에서 태어나든 말입니다.

물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커피콩이나 캐고 있겠죠. 자력갱생, 공산주의 같은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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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먼저 개발한 일본이 존재하는 가상의 지구를 만들고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가상의 세계관은 지금의 세상보다 훨씬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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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다른 세계에 가상의 지구에서는 일본이 승전국입니다.

- 그곳에서는 나라가 오로지 '일본' 하나뿐이기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나 자신만을 신경 쓰면서 자기 행복과 밝은 미래에서 사랑하고 배려하고 화합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