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s가 여기서 뭔 뜻으로 쓰인 거임

acquiesced 처음 보는 단어다 했는데, 밑에 주석 나와있네

accommodate랑 manage가 반의어로 쓰인 게 맞긴 하네 (문장 구조상)

근데 어떤 의미로 반의어가 된 건지 뜻을 모르겠네

아까 이거 다 풀어서 만점 받을 수 있다고 한 말 취소 ㅋㅋ

영어를 아예 안 보고 산 게 15년이야

livability 단어 구조가 희한하네.. livable이라는 단어가 있을 리가 없는데

그런 단어가 있음?

설마 저거를 live와 able 조합해서 때려맞추라고 할 줄은 몰랐음

아, 해석을 제대로 쭉 해갔으면 문맥상 때려맞출 수는 있겠다

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금방 증발돼버리네

읽고 있는 중에는 해석이 돼. 근데 뒤로 넘어가면 앞에서 읽었던 것들이 증발돼버림

이게 어법 문제냐 어휘 문제냐?

아 씨발 처음부터 다시

아, (그대로) 수용되기보다는, 관리된다는 의미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뭔가 수정을 한다는? 그런 의미로 manage를 쓴 거네

근데 acquiesce는 몰라도, imperative나 constraint 정도는 주석으로 달 필요가 없었음

영어1, 영어2 교과서 수준의 단어임

Even without 뒤에 따옴표 and를, 겹으로 붙여놔가지고 좆나 복잡하게 해놨음

의미를 하나하나 생각해가면서 하면 금방 구분이 되겟지만,

읽었다가 바로바로 증발돼버리니, 뒤에서 헤매고

이거 어휘문제가 아니라 어법 문제 같은데? limit이 동사 아냐? 

컴머가 나오면 and를 반드시 찾아야 하는데, 

컴머 뒤에 and가 나오고, 그 요소 중의 하나에 다시 또 겹으로 컴머와 and가 들어감

그러고서 그게 even without에 들어가고

limit이 동사 같은데

아 씨발 내가 이런 것도 헤매고 있네

all이 받는 게, 앞에 나온 것들인가? 부사구가 앞에 나왔을 떄, 그 부사구의 내용을

주어인 all로 받을 수 있었던가?

이거 어휘문제야 어법문제야

persuade가 목적어 뒤에 to부정사 받는 단어가 맞나? 다른 단어 와야 되면 어휘문제인데

동명사로 주어인 건 맞긴 한데 (아니 사실 to persuade로 써야 맞지 않나)

(persuade 스펠도 헷갈리네. 이게 맞나. 왠지 틀린 거 같은데)

the most direct approach to 다음에 동명사는 적절하고

reinforce 강화하다 맞나? 다 가물가물하다 

이게 어휘문제라면, reinforce 같은 거를, 반대말(반의어)로 올려놓고 틀리게 하기,

이게 옛날 수능에서는 전형적인 수법이었거든

다시 처음부터

발문을 보니까 어휘문제가 맞긴 맞네. "문맥상"이라고 했으니까, 의미를 추론하는 문제지,

문법 구조를 따지는 문제가 아니야

professionals가 대체 무슨 뜻으로 쓰인 거임? 운송 체계? 대중교통 체계?

Even without ~ 그 문장 전체가 좆같네 참

집중이 안 돼서 계속 읽을 떄마다 머릿속에 딴 생각들이 스쳐가고,

그러다 보니 방금 읽었던 것이 증발돼버리고, 그래서 새로 다시 읽고, 이것만 반복

이게 문제 구조상, 전통적으로? 1번 같은 거를 답으로 하기가 좀 그런데, 왠지 해석상으로는

1번이 답인 거 같네?

아닌가? 나머지 것들 좀 더 보고

씨발 purely to 이하가 수식하는 게, expanding인지, limit인지 그것도 애매하고

develop는 보통 타동사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걍 자동사로 쓰인 거고

참 씨발, 관용구 as a result 뒤에다가 또 as 절을 붙인 것도 좆같고

개 좆같이 만들었구만 문제 한번

2,3번은 문제 없고,

4번이 틀렸네 4번이 정답이네 managing이어야 함.

답 고르는 거 자체는 좆나게 쉬운데, 답 고르는 것과 관련 없는 부분의 해석을

문장을 개 좆같이 만들어놔서, 그거 해석하느라 골머리 앓게 해놨음 개 좆같은 새끼들

이 개새끼들이, 수식을 받는 것이 여러 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문장을 꾸며놓음

외국인들 같으면, 읽으면서 동시에 해석과 피드백이 이루어져서

다음의 문장구조 파악이 같이 이루어지면서 해석이 되는 식인데

영어를 외국어로 보는 사람들은, 그 정도 단계에서의 독해가 힘들지.

일단 문장 구조를 알아야 해석을 하는데, 문장 구조를 애매하게 해놨으니 해석이 막히지

미국인들은, 해석과 문장구조 파악이 서로 주고받으며 이루어지니까 쉬운 거고

1분20초에 풀어야 하는 문제를, 30분 걸리네

아니, 문제당 50초였던가?

앞에서는 limit expanding road networks 등ㅇ ㅣ나오고,

not to use cars 하도록 사람들을 설득~이 나오고

however 뒤에서 the most direct approach라고 했으니까

앞의 것들은 일반적인 approach여야 하고,

뒤의 것은 most direct approach여야 하니까

앞에서 한 것들처럼,

accommodate(그대로 수용)가 아니라

manage(관리,수정해서 한다는 거) - 앞의 것들도 manage하는 거임

다른 거 다 해석이 안 되더라도, 그냥 4번 들어있는 그 문장 하나만 보고서

바로 답이 나오도록 문제를 만들어놨음.

답을 고르는 데는 지장이 없다 이거야.

개 좆같은 KICE새끼들

아니지 교수새끼들이 만들었지 문제를

개 좆같이,

Even without 그 문장 해석을 통쨰로 틀려버렸네

어쩐지 all이 뚝딱 주어로 나오는 게 뭔가 이상하더라고

컴머 때문에 속아버린 거임

난 climate change하고 the physical constraints, 그리고 the corresponding ~ 를

병렬로 본 거임

외국인들 같으면, 의미를 그 즉시 받아들이면서 피드백을 하면서 문장 구조를 해부하고

그런 식으로 독해를 하는데

한국 수험생들은, 문장 구조를 먼저 해부하고 전체적인 의미를 추출하기 때문에

저런 속임수에 낚여버리는 거임.

완전히, 저런 식으로 늘어놓고서 그거를 뒤에서 all로 바로 이어서 받아버리는

이런 문장이 흔하지가 않거든.

아니, all로 그렇게 앞에 나온 것들을 바로 이어서 받을 수는 있어

근데 저렇게 길게 늘어뜨려놓고, 더구나 컴머와 앤드로 함정까지 파놔버리면

실전에서는, 

even without ~ 같은 건 그냥 무심히 넘겨버리고,

4번에서 딱 보고(여기서 쉽게 판가름 나거든)

그냥 바로 답 고르고 넘어가버리면 되는 문제임.

진짜 보기 드문 좆같은 문제다

나 때는 이 정도의 지저분한 문장은 없었음.

7차교육과정 이후로, 유창성(fluency)보다는 정확성(accuracy)을 측정하는 걸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이따위로, '정확한 독해' 자체가 불가능한 문장을 내놓고서,

"답 고르는 데만 지장이 없으면 된다" 식으로 나오는 거는

좆나 몰염치한 것임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모르는 마당에,

climate change하고 physical constraints 같은 것들이 병렬로 걸리는지, 어떻게 걸리는지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해설지에 나온 우리말 해석으로 놓고 봐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