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패미니즘과 pc는 각각 패배자들과 정신병자들을 정상의 성공한 부류의 인간들로 둔갑시키는 사회의 해악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패미니즘이 해악인 이유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현재 아름다움의 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것들은 운동을 통해 형성된 균형잡힌 몸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그럭저럭 괜찮은 스펙, 몸가짐 등이 있는데 패미니즘은 이 모든 것을 "틀에 박힌 편견"으로 치부하고 깎아내린다.

마치 이렇게 깎아내리면 운동이 힘들어서 포기하고 돼지가 되어버린 자신의 살이 아름다워지기라도 하는 듯이, 공부가 싫어 취업을 내팽겨치고 취집이나 하려고 했던 자신의 선택이 정당화되기라도 하는 듯이, 드센 성질머리 더럽게 키워서 매력이고 나발이고 없는 자신의 몸가짐이 존중받을만한 것이 되기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사회를 긍정에서 부정으로 역전시키는 사상이자 혁명이기에 적극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으며 애초에 이건 패미니즘도 아니다.

진정한 패미니즘이라는 것은 여성이 받는 불공정한 각종 처사와 고정관념으로 인해 받게되는 핍박, 전통적인 유교적 관념에 의해 집안의 들러리나 시중으로 전락해버리고 마는 썩어빠진 시집살이 문화를 뜯어고치고 여성이 모든 이들의 어머니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잘못된 패미니즘으로 인해 점차 여성을 무시하는 기조가 만연해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냉소주의, 개인주의 등의 부가적인 문제 또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혼란이 더더욱 가속화되고 있을 뿐이라 안타까울 따름이다.

다음으로 pc 사상이다.
이것은 지금 올림픽 게임만 봐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다양한 생각과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것이 자유다.
하지만 공정함을 논함에 있어서는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남자로 태어나서 남성의 신체적 조건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성의 신체적 조건을 가진 게임에 참가하여 메달을 쓸어담는 행위는 잘못되었다. 공정하지 못하다.

글이 너무 길어져 여기서 글을 마친다.
어딘가에 쓰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