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병원 갔다왔는데 간호조무사 존나 귀엽네.txt

동네병원 갔다왔는데 간호조무사 존나 귀엽네.txt앱에서 작성

ㅇㅇ(203.212) 2022.08.22 10:48:53

조회 145 추천 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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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동글동글하고 피부도 하얀데

나 발가락 발톱 짧게 깎아서 염증생겨서

처치실 들어갔는데 반갑게 인사해주면서

내 발 밑에서 쭈그려 앉아가지고

약 발라주고 조심히 거즈 붙여주면서

말 존나 걸어주더라.

내가 약 닿기만 해도 아파서 아아 이러니까

아프죵?ㅠㅠ 하면서 같이 아파하는 듯한 표정이랑 말투로 얘기해주면서

어떻게 일주일이나 참으신 거냐구

참은 게 대단하시다구

막 치켜세워주고

위에서 내려다보면 의료인 특유의 헐렁한 옷이라

브라 가슴 빨통 다 보이는데

그거 거리낌없이 보도록 바로 내밑에서 보여주더라.

와진짜 간호조무사 별로 안 좋게 생각햇엇는데

이 년때문에 그런 이미지 싹 날아감.

거기다 이년 저번주에왔을 때는 데스크 봣거든.

그때 어떤 할머니가 병원들어오자마자 뭐 말하려고 하니까

말끊고 앉아계세요 앉아계세요 ㅇㅈㄹ 하길래

존나 싸가지 없네

했는데 내가 접수할 때는 되게 친절하게 받아주고 말투부터가 짜증나는 톤 하나도 없었음.

오늘은 나한테 더 잘해줘서 ㅈㄴ 푹빠짐...

씨발 내일 가서 번호 따고 따먹을까...

근데 내일 가면 좆되는게 발톱 염증 내일병원가서도 그대로면 발톱 잘라내야될수도 잇대서...

마취원하면 해준다는데 마취할때 존나 아플거아니야.

이거 지금 염증난데 손만 닿아도 존나 아픈데...

걍 가지 말까...

근데 내일 가서 그년 또 보고 싶은데 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The.Garden.of.Words.2013.1080p.BluRay.x264-WiKi.mkv_20210711_142906.2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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