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간략 설명 )

일제가 , 민족 정기 끊으려고

경복궁 담장과 연결되어있던 누각을 훼손 시킴

그 과정에서 누각에 있던 조각상이 없어졌는데

이 조각상을  90년 만에 찾아냄...

과 동시에 그 이후 이야기.

일제가 경복궁 담장을 허물면서 

누각 계단에 있던 조각상. 

즉 누각상 이 없어졌는데

없어졌던 누각상을 드디어 찾아냄.

경복궁 동남쪽 도로 한복판에 덩그러니 서있는 동십자각 건물

교통 섬처럼 덩그러니 있는 이 건물은

경복궁 담장 모서리에 있던 누각이었음

경복궁 담장과 연결되어있던 모습을

일제 강점기 흑백 사진에서 

확연하게 확인 할 수 있음.

그런데 이 누각을 일본은 

어떤 이유로 훼손하게 된 걸까?

일제가 경복궁 뒤에서 대규모 박람회를 하면서

누각 근처에 도로를 확장시켰고 

그때 누각의 담장이 끊어진 게 아닌가....

국내 전문가들은 추측함.

하지만 이 도로가 확장되고 하는 과정에서

누각에 있던 동십자각 조각상 또한 없어짐.

상서로운 동물이 건물 입구에 있는 것은

조선 시대의 건축 풍습이었고

복을 담고 , 화를 막는 말 그대로 정기의 역할을 했음.

하지만 이 조각상은 없어졌고

민족의 정기는 끊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사라졌던 조각상을

민족의 집념으로 90년 만에 찾아냈다.

그러나 

그 장소가 뜻밖이었다.

?????

?????

문화재청이 찾아낸 조각상의 모습.

문화재청은 최근 궁궐 안에 보관되어있던

석조물 현황을 조사하면서

창덕궁 안에 있던 

작업 현장 근처에서 

90년만에 잃어버렸던 누각상을 찾아냄

혹시 가품이 아닐까?

착오가 있지 않았을까?

사라졌던 동십자각 조각상의 모습과

이것과 짝을 이루던 

서십자각 조각상과 비교해보니

맞다는 결론이 나옴

문화재청의 관련 인터뷰.

"사진하고 같은 위치를 비교해서 무늬 하나~~

하나 까지~문양을 세어볼 때 말이죠~↗

전체적인 형태가 일치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네네~♪"

"......"

"일제에" 의해 사라졌다가 90년만에 

창덕궁 노가다 현장 한쪽에서 발견된 동십자각 조각상.

문화재청은 

일제가 악랄하게 훼손한 경복궁 담당을 빠르게 복원하고 

조각상도 제자리에 돌려놓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야...너희들...오마에.."

"..... 낫놓고 ㄱ 자도 모른 너희들의 탓은...혹시...있지않을까?..."

"뭐라고오~~~ 안들려여어~~~"

동십자각 조각상....

그 이후 ....

22년 9월 19일 (오늘자 기록)

...은 도로 좁아지면 안되니께~~

복원을 미루자고 ㅋㅋㅋㅋ 

그럼 조각상이라도....좀...

"뭐라고오~~~ 안들려어어~~~~"

※ 저번달 동십자각 로드뷰 모습.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