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배를 책임지는 선장이 있었고

세월호의 희생자는 의사결정능력이 후달린 미성년자들이였음.
반면 이태원은 다 큰 성인들 아니냐?
다 큰 성인들이 술마시러 놀러가서 질서 안지키다가
일어난 미성숙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참사잖음.
자꾸 예견됐다고 하는데
그 좁은 경사골목길에 인파가 꽉 찼는데 앞뒤로 사람들이 서로 밀어서
압사시킬거란걸 누가 예상했겠냐고?
이건 순전히 인간의 예측할수 없는 똘끼와 광기.
충동적인 군중심리와 비상식적인 행동에서 벌어진 문제 아님?
이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AI였어도 AI도 예측 못하는 문제임.
자율주행자동차도 이미 24시간 내나 자율주행할 기술은 있는데
상용화가 널리 안되는 이유가 갑자기 차선 끼어드는 인간의
예측할수 없는 돌발행동,똘끼 때문에 상용화가 안된다는것임.
국가의 시선에서 이태원 참사를 바라봐도 마찬가지 심정인것임.
한단어 요약하면 '미개한 시민의식'이 이태원 참사의
인과관계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였잖아?
왜 자꾸 이걸 부정할려고 사람들이 지자체장이며 행안부장관이며
경찰이며 다른 멍석말이 대상을 찾아대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