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러가지로 그렇다... 부모는 나 낙태한다고 고아원 보낸다고 맨날 때리고 골프채로 때리고 가위로 내려찍고해서 응급실 실려간적 많음. 그래서 어릴적에 너무 무서워서 경찰한테 먗번 전화했는데 경찰은 맨날 그냥 가자 그냥 가 이러고 경찰이 가면 맨날 맞았다. 그래서 밖에서는 미친집이라고 소문나서 학교에서 놀던 친구 엄마가 너 우리애랑 놀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애들하고도 안친하고 중2때 고백받은 여자애는 알고보니 전남친이랑 공원벤치에서 떡치던거 걸리고 알고보니 벌칙으로 고백한거엿다. 그래도 1주 사귀긴 했는데 1주동안 참 행복해ㅛ던것 같다. 계속 조용히 살다가 고2때 학교 야자실에서 교과서랑 학교에서 받은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주는 쿠폰 1000원 모아서 ebs 사고 편의점 알바하고 해서 문제집샀다. 인강같은건 폰도 공신폰에 집에 컴퓨터는 아빠차지라 학교 공부 열심히 들어서 국어 1에 지구 4에 나머지 2등급씩 받았다. 칭찬 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