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다할때 노조 기싸움 레전드였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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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의심했다'... 골프복 차려입고 놀이터에서 '벙커샷'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62979?cds=news_edit{{_OG_START::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62979?cds=news_edit^#^"내 눈을 의심했다"…골프복 차려입고 아이들 노는 놀이터에서 '벙커샷'^#^놀이터 등 공공장소 작성자 : 야떡이

야가다할때 노조 기싸움 레전드였음 ㄹㅇ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3.06 09:50:26

조회 147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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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전체적으로 보면 화물이랑 금속 크레인같이 주로 시위뛰는 애들이 강성 민주노총이고

기계 승강기 전기 토목 플랜트처럼 비교적 조용해서 처음 들어보는 애들은 한국노총이 강세임

얘들이 평소에는 조용한데 자재가 길을 막거나 남의 거 위에 쌓여있으면 그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존나 기싸움 오지게 시작함

내가 하남 아파트 단지 건설현장에서 카자흐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에서 온 외노자들 한국어 안되고 중국어 안되는 사람들 존나 많은 형틀팀에 들어가서 영어랑 러시아어로 툴박스미팅 지시 내려오면 알려주고 차 운전해주고 참 가져다주고 같이 일하면서 케어해주는 똥받이 알바 했는데

이 민주노총이 뭐땜에 삔또가 상했는지는 몰라도 크레인으로 자재를 간이화장실 문 앞에 존나 쌓아두고 민노총 스티커 붙여둠 화장실 못 쓰게 막아두고 힘싸움 들어간거 ㅇㅇ

현장은 화장실 자체를 가고 싶을때 가기도 힘들고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부지는 존나 쳐넓은데 화장실은 별로 없어서 거기 하나 막히면 한참을 걸어서 화장실 가야 함

거기다가 한쪽 막히니까 그나마 가까운 화장실에 사람들 존나 몰려서 걍 씨발 똥 한번 마려우면 걍 일하다가 뛰어내려서 뒤지는게 나을수도 있음 안그러면 바지에 싸거나 진짜 양생 아직 안된 계단실 같은데서 몰래 숨어서 싸야 하니까 ㅇㅇ

그 덩치 좋은 팀 에이스 카자흐스탄에서 온 아슬란이 닭똥같은 눈물 떨구면서 똥 마려워서 너무 힘들고 죽고싶다고 말하는거 보고 내가 다 가슴이 아프더라

타향만리에 돈 벌러 와서 졷고생해가며 음식도 입에 안맞는다고 함바도 안먹고 편의점에서 식빵이랑 마요네즈에 커피 사다가 떼우는 사람들이 무슨 죄를 졌다고 민주노총의 밥그릇싸움땜에 똥오줌을 못 싸서 이렇게 울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

화장실 가게 해달라고 어눌한 한국말로 빌기까지 하는데 나도 뒤통수가 뜨거워져서 현장소장한테 이건 진짜 아니라고 존나 따졌는데 내 말은 좆도 안먹혔으니까 나아진건 없고 결국 우리랑 같은 동에서 일하던 한국인 기공 아저씨들도 빡쳐서 민주노총 현장사무소 가서 오줌싸고 똥싼다는 협박까지 해서 겨우 자재 뺏음

노조 이새끼들 노조라고 다 그 지랄하는건 아니겠지만 진짜 존나 역겨운 씹새끼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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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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