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까지는 ? < 이정도였는데

김윤식 / 정우영구창모이의리박세웅

상식의 선을 벗어남.

국제무대에서 승부조작같은건 말이 안 되고. 그럼 이강철의 전략이란 얘긴데 그냥 야구 보는 사람 100명중 100명한테 물어봐도 김윤식 낸 시점에 정우영구창모이의리박세웅 아무나 나왔어도 그러려니했음. 아까 4:6 무사3루 그 상황에서 김윤식 정우영 구창모 이의리 박세웅 < 이중에서 고르라고 해봐. 100명중에서 김윤식 말할 사람 몇명 될 거 같음 ? 그러고 일본10점나니까 차례대로 나오는건 뭐임 ?

그래서 생각해본 가장 말이 되는 시나리오가 이거임.

1. 이강철 집으로 강도의 편지가 온거임. 게임 이기면 가족을 죽이겠다고. 살해협박편지마냥 ㅇㅇ

아니면

2. 이강철 폰으로 사적으로 안좋은사이였던 사람(빚이 있든, 앙금이 있든)이 문자를 보냄. 이번 경기를 통해 빚을 퉁쳐준다거나 하는.

그래서 이강철은 자기 나름대로 항변을 하고 있는거지. "나도 내 뜻이 아니다" 라고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다는거야.

어떰.

이게 맞는 거 같지 않음 ?